이제 벌써 3주차다. 체감상 2개월은 한 것 같은데 벌써부터 죽겠다. 프로젝트 때문에 이번 주는 전부 수업이 끝나고 회의를 해서 맨날 밤에 들어왔다. 프로젝트 시작할땐 막막했었는데 다행히 지금도 막막하다.. 설계라는건 참 어려운 것 같다. 이것도 재능의 영역인가. 아무튼 그저 팀원분들한테 민폐가 안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남들이 볼땐 어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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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스터디를 3번이나 진행했는데 화요일은 CS 스터디, 목요일은 코테 스터디로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CS 스터디는 발표 준비를 해야 하니 공부를 할 수밖에 없어 정말 좋은 것 같다. 내 성격상 강제성이 있어야 공부를 하기 때문에.. 스터디를 들어간 건 정말 잘한 선택 같다. 다행히 팀원분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충 준비했다가는 혼날 것 같아 열심히 준비하게 된다. 프로젝트 때문에 지금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아마 다음 주부터는 대면으로 진행할 것 같다. 온라인으로 3번 진행하면서 느낀 건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야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코테도 한 번 진행했는데 다음부터는 프로그래머스 기준으로 스터디를 진행할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CS스터디도 좋긴 한데 코테스터디가 더 재밌을 것 같다. 내 코드와 다른 사람이 생각한 코드를 비교할 수 있으니. 지금 수준이 매우 낮아서 열심히 해야겠다..!
리눅스, 데이터베이스, 깃을 배운 시점으로 기반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의 개요부터 ERD 설계, 물리적 설계, 테스트 케이스와 프로시저까지 다루는 프로젝트이다. 처음에 주제를 정할 때까진 의욕이 넘치고 흥미로웠는데 점점 설계 쪽으로 가니 마음이 점점 꺾이는 느낌이었다.. 내 지식수준이 한참 낮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 정신 차리고 임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프로젝트 때문에 늦게까지 남고하니까 드디어 인간답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실기 시험까지 2주밖에 안 남았는데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다. 사실 안 했다가 정확한 표현인데 나름 변명을 하자면 프로젝트도 있고 스터디 준비도 있고 해서 너무 바빴다.. 일단 이번 주말에 프로젝트와 스터디 준비, 실기 시험 준비까지 어느 정도 해놓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계속 실기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친구가 저번 실기 시험 합격률이 15%였나? 그래서 필기 때처럼 대충 준비했다가는 무조건 떨어질 것 같아. 프로젝트 끝나자마자 각 잡고 준비해야겠다.
이제는 최소한 11시에는 잘려고 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날 갑자기 오기가 생겨서 유튜브 보다가 12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다음 날 아침때 정말 지옥 같아서 까불지 말고 빨리 자야겠다고 다짐했다. 저보다 멀리 사시면서 통학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다..
코테는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여럿이 같이 하는 이유가 말씀하신 것처럼 코드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스터디는 18기분들과 같이 진행하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