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소프트스킬

장세희🥐🥨🥯·2024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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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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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도출하기


파란 포스트잇이 질문이고 노란포스트잇 한 줄당 한 사람의 의견인데 총 9명의 인터뷰이의 의견을 모아 정리하여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였다. 또 각 인사이트에 해당하는 문제와 솔루션을 생각했다.

인사이트들을 머리로는 알겠는데 이것을 글로 적는 것이 어려웠다. 알고 있는 것을 잘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그 지식을 알고있다고 했다던가?
맞는말이다. 잘 설명할 줄 안다면 그 개념을 완벽하게 알기 때문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니 글로 보기 쉽게 정리하기란 쉽지 않았다.

처음엔 그냥 줄글로 적어보다가 거기서 말을 다듬고, 정리해서 또 글을 다듬었다. 핵심적인 부분만 빼서 정리를 하니 문제와 솔루션을 간단히 나열할 수 있었다.



유저저니맵과 페르소나

오늘 아침 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았는데 플로우를 설정하기 전에 유저저니맵과 페르소나 설정을 통해 핵심행동과 핵심가치를 찾아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1인가구에 해당하는 타겟을 좀 더 좁혀서 구체적인 스토리와 함께 정말 유저가 어떠한 구간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팀이 기획하는 서비스는 공동구매에 있어 주최자와 참여자로 나뉘는데 이 둘에 해당하는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들의 액션과 감정을 생각해보는 과정을 겪으니 오히려 어떻게 서비스를 구축해나가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다.
주최자와 참여자를 나눠 페르소나 작성

인터뷰 기반으로 얻은 인사이트들로 페르소나를 만들고 그 인물들을 활용하여 유저저니맵을 그렸다.



인사이트

직접 서비스를 기획하며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해나가며 진행하니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그 개념들을 좀 더 익혀나가는 과정을 겪을 수 있었다. 강의만 들었을 때에는 머리에 둥둥 떠다니는 개념 같았는데 지금은 어떤 단계에서 어떤 개념을 써먹어야할지 감이 아주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또 다른 인사이트는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매번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왜 JD분석을 하면 의사소통이 빠지질 않고 나오는지 알겠다.

처음엔 조금 삐걱거렸지만 지금은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며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걸 체감한다. 별 거 아닌걸로 중간에 농담하거나 웃는 시간이 생길 수록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지는 걸 느낀다. 별 게 아닌게 아니다(?)


내일은 핵심 행동과 핵심 가치를 정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IA를 짜보는데에 많은 시간을 들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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