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 정의
2. 아이데이션
3. 프로덕트 스펙 문서 작성
디자인에 들어가기 전, 문서에 솔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을 글로 먼저 적어봅니다.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도 엔지니어가 솔루션을 미리 상상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생략되거나 PO/PM 직군이 맡아서 하기도 합니다.
1. 초안 디자인
- 피그마나, 스케치 등의 디자인 툴로 솔루션을 디자인합니다.
- 디자인 디테일보다는 전반적인 사용자의 여정과 UX에 집중해 보면서 프로덕트 스펙 문서에서 놓친 엣지 케이스는 없는지 살핍니다.
2. 피드백
- 기획 단계에서 논의한 대로 잘 디자인되었는지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 솔루션의 성격에 따라 피그마 프로토타이핑이나 프로토파이 같은 프로토타입 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최종 디자인 확정 및 핸드오프
- 피드백을 초안에 반영하여 최종 디자인을 확정합니다.
- 확정한 최종 디자인을 엔지니어에게 공유하고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필요에 따라 가이드를 함께 작성해 전달하기도 합니다.
핸드오프란?
1. 디자인 QA
- 개발이 완료되면 디자인대로 정확하게 개발되었는지 확인하는 디자인 QA를 합니다.
- 최대한 사용자와 비슷한 환경으로 테스트하세요.
- 앱이라면 적어도 안드로이드, iOS 두 환경을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UIUX 디자인이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인데, 귀한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이 글 보니까 저도 얼른 준비해서 UIUX 디자인 해보고 싶어요ㅜㅜ 그런데 요즘은 UIUX 디자인 준비할 때 부트캠프 많이 한다고 하던데.. 현직자가 붙어서 실무 경험 쌓게 해주고, 포트폴리오 만들 수 있다고 해서 혹하네요. 제가 찾아본 곳은 여기있는데 (수강생들이 만든 포폴 보니까 혹해서요..) 주 3일만 들어도 UIUX 디자이너로 취업할 수 있는거 같더라고요. 혹시 여기는 어떻게 보시나요?
https://zrr.kr/b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