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HA. 리액트 준비를 단단히 했기 때문에 얼른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문제 내용은 React 기본적인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기능 구현은 1시간 반 정도 시간으로 느긋하게 구현했다.
근데 특정 컴포넌트 테스트에서 때려죽어도 안넘어가는 이슈가 날 남은 2시간 반동안 고통스럽게 했고 중간에 굴욕의 깃커밋 후 폭풍 트러블슈팅 결과 마감 10분전에 간신히 원인을 찾아서 제출했다.
오늘은 조금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찍 쉬려고 한다. 저 이슈 처리하느라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피로도가 많이 쌓였고 배신당한 기분 때문에 뒤통수가 얼얼하다. 구현은 순식간에 끝냈는데 테스트 API 분석하는데 시간을 더 써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관련한 팁을 썼는데 출간하려고 보니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주가 다 끝나면 업로드를 해야겠다. 오늘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여기까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