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8 TIL 회고 (ㅌㅇ, 이동욱기술블로그)
영어
- 스탭 1을 끝냈다. 계획한대로 꾸준히 하루 2강씩 들었더니 금방 끝났다. 기본 뼈대는 스탭1에서 끝나고 2부터는 수식하는 내용이나 문장 연결에 집중되어있다. 꾸준히 하루 2시간씩 꼭 듣고 잤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싶다.
- 반성해야할 점도 있다. 아무래도 강의 듣는 시간이 늦은 시간이다보니 개념이론은 잘 복습했지만 예문 정리에 소홀했다. 완강 후 봐야할 건 바로 예문인데 자료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따로 자료 정리시간을 빼야할 수고스러움이 생겼다.
운동
- 이번주도 개근했다. 중량을 5~10kg 꾸준히 올렸더니 몸이 뿔어나는 기분이들어서 좋다. 옷맵시도 이전과 다르고 반팔을 입었을 때도 팔부분이 타이트하니 그간이 고생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싶다. 더더말고 이대로 딱 아침운동 꾸준히 유지하자.
- 가끔 계획보다 늦게 일어나 조금 운동을 덜한 것 빼곤 모두 만족한다. 운동은 주가 아니니까 ㅎㅎ
개발공부
- 자료구조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자괴감이 들었다. 다른 공부처럼 하나를 밀어붙이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해가 잘안되고 머리가 지끈거리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더 쉬운책도 보고 하느라 제대로 공부한 시간이 많지 않다.
- 그래서 고민을 오래 해보았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할지...
- 그때 마침 ㅌㅇ채널의 이동욱님의 인터뷰를 보았다.
- 그 후 블로그 탐방도 하고 여러 컬럼을 접했는데 여기서 어느정도의 해결책은 나왔다.
- 그 내용을 정리하자면...
- 먼저 공부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블로그 내에 생각정리 칼럼중 오늘의 질문 2019.08.04에서 부터 시작해 안에 링크된 다른 칼럼을 연결연결 해서 읽어보면 된다.
- 개발자에게 코어는 알고리즘이나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는데 학습능력이다. 여기서 학습능력은 개발자 뿐만아니라 모든 직업이 가지고 있는 기본기라고 할만하다.
- 여기서 이동욱님은 항상 평일 개인공부시간(고정 3시간이상) + 주말 오프라인 강의형 스터디를 진행했다. 현재는 블로그에 주력하고 계신다.
- 일단 나에게 투사해보자면 공부시간은 하루에 3~4시간씩 꾸준히 할애하고 있다. 하지만 딱 한가지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 바로 공부방법에 효용성이다. 이를 테면 입사 후 부터 git, vue, php, mysql 많은 프로그래밍 공부를 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실무나 개인 프로젝트에 쓰였지만 시간이지나 휘발성 지식이 되어버렸다.
- 바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부분이 부족한 것인데 공부의 마무리 단계가 부족했다. 뒷심이 부족했다. 칼럼에도 적혀있지만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아웃풋이 확실히 있어야한다는 점이다. 그것도 남들한테 보여줄수 있을정도의 퀄리티 (그때 공부했던 지식의 파편들을 잘 정재해서 양질의 컨텐츠로 만들었다면 지금 쯤 꽤 많은 양의 무언가가 있을텐데 아쉬웠다.)
- 이동욱 개발자님은 항상 강의나 블로그로 지식을 아웃풋으로 만드셨다. 그 아웃풋이 현재 나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 초심자가 큰 실수하는 부분은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그때문에 삽질 시간도 길고 막막한 심정인데 이때 아웃풋을 만드려고하면 정확하게 해야할 것이 보인다.(이건 개인적인 경험)
- 이제 방법은 나왔으니 행만이 남았다. 일주일에 2개의 포스팅을 매주 실시하자 👏
- 인터뷰해준 태용님의 유튜브 ㅌㅇ 채널 과 이동욱 개발자님의 블로그에 큰 도움을 받았다. 두분에게 매우 고맙울 따름이다. 무언가가 생기면 나누려고 하는 개발자 문화에 경의를 표한다.
- 그리고 이 내용은 제 인생을 돌이켜보는 기회가 되어서 나중에 칼럼으로 실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