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흐름

Big idea:
Environmental 환경

Challenge:
환경 보존(구체적 행동)의 문화를 만들자

->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은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사람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지속하고 싶게 만들자

Target:
주변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은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아 하는 사람

Problem/Opportunity Statement:

  • 내가 환경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너무 작다고 느껴서 실천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 나의 소비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몰라서 소비할 때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다.
  • 매체와 실생활에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체감하므로 환경보호를 마땅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미래를 위해서 생활비를 제외하고 절약(금전)하고 저축하고 싶어 한다.

Solution Concept:
절약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20대 직장인이 매체와 실생활을 통해 환경파괴를 직접 느끼며 환경보호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실천을 어느정도 하며 자연 환경이 더 나아지길 바라고 있지만, 내가 환경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너무 작다고 느껴서 실천에 대한 회의감이 생기게 되므로, 스스로의 절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자.

-> 위시리스트에서 물건을 삭제하면 가상의 나무를 선물해주거나, 영향을 뱃지 형태로 선물해주거나, 환경의 영향을 보여주며 구매를 재고하게 하게 해보자.

❗️ 이 과정을 거쳐 명확한 솔루션 컨셉을 정하지 않은 채 apple review에서도 user test에서도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지 확인해보고자 했다. 그러나 팀 내에서도 결단을 내리지 못할 만큼 사실상 너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찾으려고 했고, 사용자가 절약 & 환경 보호의 의지가 있으나 구매 욕구가 더욱 우선이라서 해당 솔루션이 명확히 실패했다. 그래서 targeting부터 다시 진행했다.

Target:
야구장에서 야구장 관람을 즐기는 야구팬들

타겟을 다시 선정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esport팀이 우승하길 바라서 평소에 하지 않던 플로깅을 하면서 덕을 쌓는 팬들의 사례를 발견했다. 이 사례를 통해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 팬을 타겟으로 삼을수록 동기부여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팬덤이라는 영역에서 타겟을 찾았다.
그리고 팬덤 중에서도 야구팬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는 일년에 10구단이 1년에 6개월 시즌 동안 최소 144경기를 진행하고, 매 경기마다 최소 2000명에서 최대 3만명의 관중이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에는 먹으러 간다고 표현할 만큼,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면서 포장 음식 먹는 걸 즐겨서 야구장에서 1년 간 발생하는 폐기물이 3천 4백여 톤이라고 할 만큼 야구장의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Refined Challenge: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있지만 실천은 어려운 야구팬의 팬심을 자극해서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도록 하자.

P/O Statement:

  •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자신의 연고지를 기반으로 응원할 야구단을 선정한다. 그러다 보니 다른 팬덤에 비해 ‘우리 팀’, ’나’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나아가 자신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 그래서 자신의 팀이 다른 팀보다는 나은 팀이어야 한다는 욕망이 강하다.

Solution Concept:
열정적인 야구팬의 팬심을 환경 관련 사진 인증과 구단별 순위경쟁을 통해 자극해서 자신의 팀이 환경적으로 다른 팀보다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게 해주자.

야구팬들의 경쟁심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야구팬이 각자가 좋아하는 팀의 팀원이 되어 환경 보호 실천에 따라 점수를 얻고, 이 점수를 기반으로 팀 별 순위를 만들었다. 이는 야구에서 사용되는 타율이라는 용어를 활용하여 나의 환경 타율, 팀의 환경 순위라는 개념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야구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방안으로 포장 음식과 관련된 쓰레기 줄이기에 집중했다. 예시로는 텀블러나 다회용 수저를 챙겨와서 사용하거나, 자신의 쓰레기를 집으로 직접 챙겨가거나 주변까지 플로깅하기가 있다.

App Statement:
직관을 가는 팬심이 강한 야구팬이 다회용품 사진 인증과, 팀별 순위 경쟁을 통해 다회용품 사용을 자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Apple Technology & Resorce:

  • CoreLocation
  • CreateML & Image Classification
  • Apple Login
  • Firebase

결과물

Core feature 세 가지를 흐름 별로 동영상과 함께 기록한다.

10번 타자로 입단하기

텀블러 인증하기

나/우리 팀의 환경 타율과 순위 확인하기

먼저 회원가입할 때 자신의 팀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입단증으로 맞이해서 사용자가 자신이 팀의 명예 선수라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메인 화면으로 접근하면 사용자의 팀과 순위를 상단에 보여주며 소속감과 경쟁심을 상기시키고, 자신과 팀의 환경 타율/순위를 확인하거나 텀블러를 인증할 때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인증하기는 사용자가 야구장 위치에 있다면 카메라로 텀블러를 찍어 인증하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남색, 와인색을 활용하고 기존 한국 공식 야구 리그와 비슷한 형태로 전체 순위를 배치해서 사용자에게 익숙한 야구 ui를 설정했다.

💡 다음 글에서 피드백과 회고로 이어집니다!

개발자 팀 파하화(그루, 시네필, 제이미, 페더,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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