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에서 여러 챌린지들을 진행해 오고 있는 건 알았지만 참여해 보는 건 처음이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그리고 mysql을 주로 다뤄왔던 입장에서 좀더 기본기를 다지고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지원하고 보니 완전 기초는 아니고 말 그대로 기본기 다지기인 걸로 보인다.
수-목 하루 3시간씩 2주 간 진행되는 짧은 일정인데,
오늘 첫 번째 강의를 들었다.
첫 시간이라 크게 새로운 부분은 없었고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거나 헷갈렸던 부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고, 3시간 중 절반의 시간을 질답으로 이어갔다.
디테일한 내용보다는 멘토님이 알고 있는 부분을 빠르게 설명해 주고 훑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론 괜찮게 들었다.
내일은 질답보다는 강의 자체를 좀더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신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