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아마존 가상 서버에서 Jupyter Notebook 사용하기

soryeongk·2021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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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1. 본 게시물은 2018년, 처음 AWS를 공부하며 다른 블로그에 남겨두었던 내용을 재업로드하는 것입니다.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혹시 달라졌을지 모를 최신 버전을 함께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AWS가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 신용카드 등록과 보증금($1)이 청구됩니다.
  3. windows의 경우 Git Bash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Mac의 경우 터미널로 대체 가능)
  4. 깃헙 사용자라면 보다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5. 작성에 도움을 주신 Alan Khang님, YoonkyungKim님 감사합니다 :-)

1. AWS에서 EC2 빌리기

EC2란, Elastic Compute Cloud의 줄임말로, C가 2개 사용되어 EC2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아마존 웹 서버 콘솔에 로그인합니다.

콘솔페이지

로그인

우측 상단의 지역 설정을 확인합니다. 기본 지역은 버지니아주로 설정되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거주 국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지역설정

좌측 상단의 services에서 EC2를 클릭합니다.

EC2

EC2_2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Running Instance를 비롯한 모든 내용이 0으로 표시되어 있을 것입니다. Running Instance를 클릭하시면,

인스턴스표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당연 처음이신 분들은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좌측 상단에 보이는 매우 누르고 싶게 생긴 파란 버튼(Launch Instance)을 누르면, 웹서버 빌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실행중인 인스턴스]

사고 싶은 컴퓨터의 부품을 하나씩 고르시면 됩니다. 용산 전자 상가에 오신 것처럼! 무료인 것도 있지만, 사양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가격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는 모델 명을 기억해두시면 더 편해요! 대부분의 가격이 시간당 500원 정도로, 사용할 때만 켜고 끈다면 커피 한 잔 정도값입니다!


첫 번째는 운영체제 선택입니다. 마찬가지로 원하시는 걸 고르시면 되는데, 저는 처음 공부하는 것이다보니, 우분투를 선택했습니다.

운영체제선택

운영체제를 선택하면, 가격표에서 보았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모델 선택 후 우측 하단의 Next: Configure Instance Details를 선택하시면

모델 선택

말그래도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확인 후, 우측 하단의 Next: Add Storage를 선택하세요

디테일확인

저장 공간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원하는 만큼의 저장공간을 선택하시되, 마찬가지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가격에 민감하신 분들은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우측 하단의 Next: Add Tags를 선택하시면, 태그를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저장공간

설정 후 우측 하단의 Next: Configure Security Group을 클릭합니다.

태그

내가 빌린 컴퓨터의 port를 설정합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22번 포트는 외부에서 본 컴퓨터로 접속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이 security group의 이름을 지정하는데, launch-wizard-1는 aws에서 임의로 설정한 이름입니다. 저는 soryeongk 혹은 dataitgirls와 같은 이름으로 하였지만, “SSH and Mosh”, “HTTP and HTTPS”와 같이 의미있는 이름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security group

본인이 원하는 작업이 있다면 이 security group에서 원하는 port를 열어두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브라우저에서 Jupyter Notebook을 사용하기 위해 8888번을 열어두려 합니다.

좌측 중간의Add Rule을 클릭하셔서, Port의 범위를 적고 Source를 설정해주세요.

adding rule

Review Instance Launch를 선택하시면 이제까지의 설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상단에 각종 경고문구가 뜨는데, 혹시 모르니 하나씩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 사진 속 경고문구는 22번 port를 열었기 때문에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문구입니다. 다른 경고 내용으로는 무료가 아니라는 것, 돈이 나갈 수 있다는 것 등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의 경고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읽어보세요! 이제 Launch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수증

Key Pair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새로운 창이 하나 뜹니다. 개인키를 선택하거나, 처음이신 분들은 생성을 해야합니다.

원하는 이름으로 key name을 설정합니다. 저는 soryeongk라고 설정했고, Download Key Pair를 클릭하면 soryeongk.pem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창의 우측 하단의 Launch Instances를 클릭하시면 서버 대여가 완료됩니다.

key pair

완료

2. key pair 설정하기

내가 빌린 서버에 접속하기 전에, key pair를 먼저 설정해야 합니다.

Key Pair는 개인키와 공개키가 짝을 이루는데, 개인키는 나만 가지고 있어야하고, 공개키의 경우는 외부에 공개해도 무방한 키입니다. 공개키에는 특정 개인키와 짝을 이루는 내용이 적혀 있지만, 해당 개인키의 내용이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공개키와 개인키를 하나의 짝으로 설정하고, 공개키를 내가 원하는 곳(깃헙, aws 서버 등)에 등록합니다. 내가 개인키를 들고 그곳에 찾아가면, 공개키와 개인키가 짝을 이루는지 확인한 뒤 권한을 허하는 방식입니다.

windows의 경우 git bash를 권장드리고, macOS의 경우에는 터미널을 실행합니다.

먼저 다운로드 폴더에 있는 .pem파일을 ~/.ssh폴더로 옮깁니다.

mv ~/Downloads/soryeongk.pem ~/.ssh

mv .pem file

.pem파일은 개인키이기 때문에 나만 읽을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chmod 400 ~/.ssh/soryeongk.pem

chmod 400

3. 서버 접속하기

우리는 Dynamic(동적) IP Address를 사용합니다. Elastic IP Address 사용은 추후에 제대로 공부해보려합니다.

Elastic IP Address를 사용하면, 서버를 켜고 끄더라도 새로운 주소를 할당받지 않고 고정된 주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lastic IP를 쓴다면 매번 주소를 복붙하지 않아도 됩니다.

IP주소

다시 터미널(이하 git bash)에서 ssh -i ~/.ssh/soryeongk.pem 서버운영체제@IP주소

접속

yes를 입력

성공적으로 접속한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내가 빌린 서버의 터미널에 있는 것입니다.

접속 화면

이곳에서 다시 Key Pair를 저장해야합니다.

ssh-keygen -t rsa -b 4096 -C 'yours@email.com'을 입력합니다. 공개키를 만드는 명령어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무언가를 묻는 안내문구가 나오는데 일단 첫 번째 Enter file in which to save the key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는 공개키를 저장할 장소를 입력하라는 말인데, (/home/ubuntu(내가 빌린 운영체제)/.ssh/id_rsa)로 되어 있다면, 엔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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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이야기합니다. 원한다면 비밀번호를 설정해두셔도 좋습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으실 분들은 엔터를 치세요. 참고로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화면에는 출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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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밀번호 확인하는 메세지까지 입력합니다.
여기까지 입력하면 공개키 생성이 완료됩니다. [RSA 4096]이라고 적힌 어떤 그림이 나오는데 우리들의 공개키를 예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깜찍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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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아래 명령어를 차례로 입력하세요.

eval "$(ssh-agent -s)"
ssh-add ~/.ssh/id_rsa

이제 공개키를 원하는 곳(깃헙 등)에 등록하셔야합니다.

cat ~/.ssh/id_rsa.pub을 입력하시는데, cat은 파일의 내용을 보여주는 명령어이고, id_rsa.pub가 나의 공개키 입니다. 알 수 없는 문자들이 쭉 나오는데 이것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깃헙의 ssh 발급 방법과 동일하죠!

cat pub

본인의 깃헙 계정에 로그인 한 뒤, settings에 들어가서 좌측 메뉴 중 SSH and GPG keys를 선택합니다.

github ssh

그리고 Nes SSH key를 클릭하여, 공개키의 내용을 붙여넣고 이름을 설정합니다. Add SSH key를 클릭하면 끝!

ssh

이제 내가 빌린 서버에서 나의 깃헙으로 커밋과 푸쉬가 가능해졌습니다.

만약 특정 repository에서만 권한을 부여하고 싶다면, 해당 repository의 settings에서 똑같은 작업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4. Jupyter Notebook 접속하기

jupyter notebook을 하나하나 설치하지 않고, docker를 통해 한 번에 쉽게 설치하려 합니다.

sudo apt update는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명령어로, 종종 해주는게 좋습니다.

update

본격적으로 docker를 설치합니다. sudo apt install docker.io

안내문구는 엔터를 누르시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이미 설치가 완료된 상태라서 짧은 안내문구만 나오고 끝났지만, 첫 설치에서는 무진장 많은 이미지들이 설치될 것입니다.

docker.io

마지막으로 sudo docker run --rm -p 8888:8888 -e JUPYTER_ENABLE_LAB=yes -v "$PWD":/home/jovyan/work jupyter/datascience-notebook:latest 를 입력하면 주피터 설치가 완료됩니다.

명령어 중 "$PWD":/home/jovyan/work는 현재 디렉토리("$PWD")와 home/jovyan/work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특정 폴더와 연결하고 싶다면 "$PWD"자리에 원하는 경로를 적거나, 해당 경로로 이동(명령어 cd 경로)한 뒤 명령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또한, 앞으로 주피터 노트북을 접솔할 때마다 본 명령어를 사용해야하므로, 자주쓰는 명령어로 저장해두거나, 어딘가 메모해두시길 바랍니다.

명령어를 입력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그 중 ?token= 뒤의 내용을 복사합니다. 말그대로 token, 비밀번호입니다.

token

브라우저를 열어서 주소창에 IP주소:8888을 입력하면 주피터노트북 페이지가 나옵니다.

브라우저1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오면 아까 복사했던 token의 내용을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브라우저2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정상적으로 주피터 노트북에 접속한 것입니다. 매 첫 접속마다 비밀번호를 저장할까요?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면 사용하지 않음을 클릭해주세요. token은 접속때마다 변경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저장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피터

짝짝짝~ 이제 로컬보다 좋은 PC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하실 수 있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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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령이의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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