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캠프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프론트엔드개발 과정의 훈련기간이 변경되었다.
나의 출국일정은 6월말이라서, 수료 처리가 된다하더라도 이 변경된 과정을 듣고 싶지않았다.
알고보니 국비지원 프로그램들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다보니 심사와 승인때문에 변경되는 일이 많기도 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집인원을 좀 더 늘리기위해 연장하는 경우도 꽤 많을 것 같다.
K디지털 트레이닝 선발 전에는 내가 스스로 취소할 수 있지만,
훈련기관이 나를 선발한 후에는 훈련기관에서 수강취소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급하게 다른 부트캠프를 찾아보았고,
내가 하고 싶은 과정을 발견하여 취소를 부탁드렸다.
이렇게 기대했던 오르미와는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