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는 믿는 구석이 있다.

슈퍼_탱고봇·2023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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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탱고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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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와 트럭커를 연결해 당신의 화물을 가장 먼저 출발 시키는
탱고는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매출이 없지 가오가 없냐’

문득 그 ‘가오’가 탱고의 출발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기 죽지 않음’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기가 죽지 않으려면 믿는 구석이 있어야 합니다.

탱고의 믿는 구석, 탱고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탱고를 만들고 있는 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누구도 명쾌하게 얘기하기 힘든
탱고의 DNA를 한번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C&N. 재미있게(Casual) 그리고 실시간(Now)입니다.

내가톤은 트럭커들이 목 말라 하는 건 정보보다 재미와 위안이란 걸
알려주었습니다.

탱고는 때론 발칙하고 때론 따뜻하게 놀이터의 정체성을 지켜나갈 겁니다.

한편, 위치기반 실시간 소통도 탱고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처음엔 트럭커에게 스치를 자동으로 알리는 데 쓰이겠지만
훗날 다양한 물류 비즈니스와도 연결될 수 있구요.

중요한 건, C 와 N 이 하나로 움직일 때 ‘탱고임팩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일감을 매칭해주는 플랫폼들이 있지만, 재미가 없지요.
영운모같은 커뮤니티는 캐주얼한 면이 있지만 실시간/위치기반 소통이 안 되구요.

실시간 재미있는 소통이 이루어지는 단 하나의 트럭플랫폼,
바로 탱고입니다.

“스타트업에 잠깐 있어”
“트럭관련 앱인데 잘은 몰라”
마음속에 스리슬쩍 자리잡은 이런 소시민의식(?)을 밀어내고
세상에 없던 걸 만드는 자부심을 채워봅시다.

그래야, 대기업의 관료화된 비효율을 처음 경험한 준기도
거친 트럭커에게서 상처받은 지원씨도 쉽게 지치지 않을 테니까.

“늬들, 달리는 놀이터 들어봤어? 나 그거 만들어”

가오가 성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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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낭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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