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코드 4주차를 마치며...

Taeha Kim·2020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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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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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드 4주차 8월 10일 ~ 8월 14일

위코드에서의 한달

군대안에서는 징그럽게도 안가던 국방부 시계와는 달리 위코드안에서는 누가 2배속 버튼이라도 눌었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한달(4주)이 지났습니다.

처음 위코드에 왔을때와 같이 여전히 과제 진도는 백엔드 동기들중 꼴등이지만 한달의 시간이 지난 지금 저에게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마음가짐이 달라진거 같습니다.

4주전, 3주전, 2주전 그리고 지난주의 저보다 지금의 저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해 보았기 때문에 이솝 우화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처럼 멈추지 않고 묵묵히 나아간다면, 분명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음주 5주차부터는 위코드의 '꽃' 팀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는 혼자 공부하고 레플릿 풀고, 개인 과제를 했지만
이제는 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전염성이 있어서 타인에게 내 '감정'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 짜증내지 않기
    코드 구현이 잘 안된다고, 어렵다고 제가 짜증을 내면 기분이 좋았던 팀원도 짜증이 날겁니다.
    반대로 제가 즐거워하면 팀원들도 즐거워하고 팀 전체의 분위가 좋아질 겁니다.
  • 미소 짓기
    평상시 저는 무뚝뚝한 무표정😐일 때가 많은데, 조금씩 의식해서 미소 띈 표정🙂을 지을려고 합니다. 무표정일때보다 미소띈 표정이면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더 잘되겠죠?

지금도 글을 쓰며 미소를 지어봤는데,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

다가오는 팀프로젝트를 기대하며 오늘도 💪'파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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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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