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회고록 (면접 / 공부방향)

TED·2024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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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청담역의 한 회사에서 면접을 봤다.
떨림을 방지하려고 3시간은 미리 도착해서
회사 앞 카페에서 기술면접 준비를 계속했다.
혼자 중얼중얼 자기소개도 준비하고 ㅎㅋㅋㅎㅋ
프론트엔드 기술면접은 끝이없는거같다
매번 준비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ㅎㅎ..
온통 긴장중에 20분일찍 회사를 방문했고,
새로 지어진 건물이어서 그런가?
회사 해당층에 도착했는데 회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공실이어서 조금 무서웠다.
같이 일하게될 개발 팀원은 총 3명이될것이고,
그 중 한분과 파트너개념으로 일을 하게되는거같았다.
회사 연혁과 핵심 기술등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숙지해 갔었는데 관련 질문은 없었지만, 내가 경험해본
기술도 아니었고, 백엔드 중심의 업무가 이뤄지는것 같았다.
그래서 딱히 내 기술에대한 질문은 거의 전무했던거같았다..
조금 허무했지만, 난 프론트엔드만의 일에 국한되서
일 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새로운걸 배워가면서
그게 백위주의 기술이라면 행복할거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합격하게된다면 공부위주의 생활이 될거같아서 워라벨은
아예 없을거같긴하지만 ㅎㅎㅎ..
이제 정처기랑 리눅스 마스터 자격증을 준비중이고,
컴공과로 편입도 완료된 상황이라 정말 할것투성이다..
항해때 너무 꽉찬 하루하루를 보내서그런가 요즘 나태해진 기분이
너무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는데, 이제 좀 '나'같아질거같다.
화이팅하고 계속 전진하자. 좋은 일이 생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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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개발 입문자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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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3일

고생하셨어요!! 좋은 결과 있을꺼에용 🧚🏻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