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할때마다 혼자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 비전공자..1인
오늘은 어제 선정한 데이터셋을 통해서 각자 데이터 분석을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 Daily scrum 시간에 자꾸.. 노트북이.. 과부화가 되서.. 잘 못들었지만.. 뭐든 해보자는 생각으로.. 해보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에는 2020년도 동부 판매 내역을 분석하고 2021의 판매 전략을 짜보는 것을 생각했다.
그런데... 가설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를.. 갈피를 잡지 못해서.. 일단 분석을 해볼 수 있는 것들은 다 분석은 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자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어떤것들을 알아볼 것인지 생각을 해보고 적어가기 시작했다.
데이터도 나눠보고, 카테고리도 나눠보고, 세부카테고리도 나눠보고 다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뭔가라도 열심히 해놓으면 사람들의 가설들에 넣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해봤지만..
다들 너무 자신만의 가설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찾아보고 분석을 너무 잘해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기도 햇다.. 또한... 회의를 참석해서 들을때 마다.. 혼자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서..너무 슬프기도 하다..
오늘은 이것저것 많이 해보려고 했지만.. 처음에만.. 조금 뿌듯했다가.. 점점..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내일은 ppt제작을 위해서 자료조사 마무리를 잘해야 하고 영상 촬영도 해야 한다는데... 폐가 되지 말자....
에효... 이게 되는거겠지... 점점 더 나아지겠지? 점점..더 나아지길..바라는 하루가 되었다...
진짜.. 하루하루.. 점점 회의내용도.. 더 이해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