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구조로 성장하기'에 도전했고, 거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지나오면서 느꼈던 점들을 최대한 잃어버리지 않고 더 성장하려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추상적인 경험과 느낌들이 무엇들인지 정의하고, 정의한 지식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자세히 말하자면, 기능 분리 및 작성에 도입하게 되면서 프리코스의 전체적인 요구사항들은 전부 왜 나온 것일까..?
이 모든 것들이 어디서 온 걸까..?에 대한 고민들의 이유를 조금씩 발견하게 되었고,
이 많은 것들중 하나라도 나의 능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주였다.
그 중 가장 몰두했었던 건 '분리'라는 개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많은 지혜들 중에 하나 라도 내 능력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적으로 학습하고 실제로 적용해나가는 것까지 도전했었다.
더 해보고 싶다. 아쉽다 ㅎㅎ..
금요일까지 병행 했었던 단위 테스트가 항상 금요일 이후로 병행하지 않아오고 있다는 점이 스스로 부족한 것 같다.
주말마다 다녀오는 야간 아르바이트 이후에 항상 조바심과 압박감이 생기고 몰입이 많이 흔들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게 원인 같은데..
그래도 이 소중한 기회 속에서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핑계를 찾으려는 모습이 마음 깊숙한 곳에 있으면 안 된다. 반성한다!!!
스스로 그런 점을 알고 그 때마다 스스로 다시 미션에 몰두하기 위해 의지를 발휘하긴 했지만 즐거움을 찾았던게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면 항상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들을 간추리고 요약하는 지혜들을 찾게 되고, 거기에 심하게 빠져들었던 것 같다.
4주차엔 '읽기 좋은 구조로 단위 테스트까지 모두 구현'에 진심으로 도전할 생각이고, 벌써 너무 너무 신난
다.
완벽한 코드를 짜려는 건 아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항상 무슨 말인지 감도 못 잡았었던 선배 개발자들의 지혜를 0.1%라도 내 것으로 만들게 될 것이란 걸 알아서 너무 너무 기쁘다 ㅎㅎ..
그리고 너무 너무 즐겁다!
조바심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포비 님의 말씀을 찾아서 듣고 평점심을 찾았던게 정말 도움 되었다.
프로그래머를 열망하지만, 지능이자 재능, 환경.. 등등의 여부 때문에 열등감과 주눅이 많이 들었었던 사고방식이
그냥 열심히 공부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꾸준히 배우면 되는구나라고 점점 변해간다.
우테코나 포비 님 같은 분이 안 계셨다면 아마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 하고 프로그래머 도전을 포기했을지도 모를 것 같다.
🙇🏻♂️진심!! 진심!!! 감사드립니다.
이번 프리코스에서 '스스로 생각하라는 것'과 '중심을 잡아라'는 조언보다 더 도움되었던 건 없었다.
- "프로그램이 동작한다는 걸 내가 먼저 알까, 컴퓨터가 먼저 알까?"
- 람다, for-each를 제외한 반복문을 사용하지 않을 것
- 열거 타입 활용에 대해 더 공부할 것
- 스트림, 동작 파라미터화의 내적 반복자 사용에 도전할 것
- 정규식을 간단히 사용할 정도로 연습하거나, 읽기 좋은 구조가 아니라면 꼭 사용하지 않을 것
- Git 저장소 관리에 신경 쓸 것, 날아가는 프로젝트를 복구할 수 있다.
이번 주는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론 복구할 수 있도록 틈틈히 세이브하자!- 생성자 주입과 메서드 체이닝, 빌더 패턴에 대해 더 학습할 것
- 디자인 패턴의 주화 입마에 빠지지 말 것
- 이번 주엔 가장 흔한 전략 패턴 하나만 제대로 익혀도 충분하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