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이번 미션들도 엄청났다. 카페 사장이 되어보는 시간이였는데, 장사가 망했다. 모든 카페 사장님들께 존경의 메세지를 보낸다. 우리 삶에 비동기가 녹아있었구나. 첫 미션은 나에게 너무 버거운 미션이였다. 일단 비동기에 대한 지식도 희미했고, 이건가? 싶어서 코드를 하나씩 다 짜보면 어느순간 막히고 있었다. 작은 카페부터 차려봐라 라는 말에 작게 짜봐도 어느순간 내 머릿속에서 뇌정지가 와서 코드설계가 멈췄다. 무튼 두번째미션은 도커와 Mysql을 다뤄보는 시간이였다. 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서 감이 안잡혔다. 8시간동안 거의 구글링만 한것같은데...뭐라도 띄우는걸 성공하고나니까 진짜 콧김이 훅훅 나올정도로 너무 행복했다. ㅠㅠ
어우 죄수들 문제 너무 어려웠다... 처음에 for문도 돌려보고 엄청나게 삽질하다가... 뭔가 이상한데 이렇게 어렵나? 싶어서 차근차근 그림을 그려가며 풀어보니까 유레카! 하면서 술술 풀렸다. 너무 신났다...ㅎ
저번주의 제니씨가 이번주의 제니씨에게 "시간을 아깝지 않게 잘 썼다!"라는 소리를 듣고싶어했는데, 개인적으로 좀 만족스러운 일주일이였다. 물론 미션은 성공 못한것도 있지만 ㅋㅋㅋ 내 개인 공부나 알아낸것, 밤코때 열심히 코드와 싸워본것 등등이 쌓여 뭔가..뿌듯한 일주일이 된거같다ㅎㅎ. 돌아오는 주는 이제 정말 마지막 CS기간인데...마지막까지 잘 배워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