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쿼드 FE Class 4주차

4주차

4주 차는 고통스러운 미션이었다.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땐 오? 재밌겠다! 이 생각 했다.. 왜냐하면.. 미션이 너무 신박하고...처음 보는 거고..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미션이였기에 ㅠㅠ..

하지만 카페 사장이 되어보던 cs 기간의 비동기 관련 미션 이후에 좀 내려놓던 비동기를 빡세게 이마로 받아보니까... 머리가 얼얼했다.
Promise...두둥탁.. 대체 쁘라미스 이 자식은 왜 있는 걸까?
뭔가 말로 풀면 참 쉽다. 개념 설명도 솔직히 뭐 유투브 영상 하나 보면 바로 이해된다. 근데...직접 쓰려고 하면 뭔가 어렵다.

주말에는 작은 예제들을 직접 써가면서 프라미스를 이해해 보려고 했다.
조금 도움이 되긴 했다. 하지만 직접 프라미스 객체를 만들어보려고 했을 땐, 프라미스만이 문제가 아니라 스코프, this, 클로저 등등 많은 문제를 마주했다.

나는 정말 모르는 게 많다. 습득력도 빠른 편이 아니라서 솔직히 가끔 좌절도 한다. 4주 차가 나에겐 좌절의 한 주였다. 그래도 좌절이 있어야 다시 일어나볼 추진력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

이번 주는 코드 스쿼드에 직접 갈 수 있게 됐는데 많이 기대된다. 좋은 분들을 얼른 볼 생각에 매우 기분이 좋다 ㅎㅎ 이번 주도 화이팅해서 미션들을 잘 마무리 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