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문제와 좋든 싫든 한 달정도 부대끼면서 알고리즘이 재밌기도 하고 너무 어렵기도 하다. 아주 복잡미묘한 연인관계 같다랄까(..?) 잘 풀릴 때는 그만큼 희열이 느껴지다가도 아무리 생각해도 안 풀리는 문제가 나오면 자신감이 떨어지기 일수다.
특히 자료구조는 매 번 새롭고 짜릿하다 증말. 알고리즘을 배우면서 사람의 이름이 붙은 알고리즘이 많았는데 공통점은 그만큼 획기적이고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름이 붙었을 터.
코딩 테스트는 거의 모든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치는 데, 그 사람의 문제해결능력을 보기 위해서이다. 다만 알고리즘 문제도 어느정도 정형화되어서 풀이를 외우는 경우도 있다고하나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나도 하루에 한 개 이상의 알고리즘 푸는 것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 것 같으니 코드스테이츠에서 매일 풀어보는 것 외에도 프로그래머스, 백준에서도 꾸준히 문제를 풀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