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uio-0528, Eunki 접니다..
✏️ 6주차 회고
드디어 5주간의 U satge가 종료되고 P stage가 시작되었다. P stage는 강의를 듣고 Kaggle이나 Dacon과 유사한 competition에 참여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본인을 제외한 다른 팀원 네분이 해당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협업에 대해서도 경험이 전무했기에 어려울 것을 예상했으나 이정도일지는 몰랐다..
Git 관리
협업을 하게 되면 초보자 입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git 관리라고 생각한다. 보인 역시도 이것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었기에 대회를 참여하기 2주보다도 전부터 git merge와 사용법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강조하고 사용법까지 강의를 진횅했었다.
그러나... 그냥 main에서 작업을 하다가 conflict가 발생하거나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었다. 그럴때마다 conflict를 내가 혼자 관리하다 보니 시간을 많이 뺏겼던 것 같다. 세미나 형식으로 git 관련 세미나라도 열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Baseline code 문제
두번째로 baseline code를 우리가 직접 구현한 것으로 토요일까지 진행을 했는데 동작도 제대로 되지도 않고 건드려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결국 작업하던 코드를 버리고 baseline에서 수정하는 식으로 변경했다... 이 부분에서도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높은 등수를 올리기 힘들었다
팀원과의 조율 문제
협업이 처음이시고 아직도 소극적인 분들이 팀원으로 있어서 그것을 조율하는데 애를 먹었었다. 다른 팀원 두 분간의 약간의 마찰도 있었고 코드 작업을 하다보니 문제도 많았어서 다들 신경이 예민해졌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많은 부분을 내가 떠앉고 가게 되었는데 쉽지 않았다😢
논문 리뷰
대회로 바쁜 와중에도 논문 리뷰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어서 ELMo 리뷰를 완료했다. 논문 자체가 직관적이지 않고 좀 어휘 자체가 잘 쓴 편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리뷰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던 것 같다.
7주차 목요일까지 대회를 계속 진행해야 하는데 여전히 수정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고 싶다. 이번주 회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