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38

연히·2025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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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UX의 법칙 100

DAY 35. 양식 입력을 최소화하라.

필수 입력란이 많은 수록, 양식을 끝까지 작성하는 사람은 줄어든다. 그러므로 정말 필요한 것만 물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이 양식을 작성해주는 것 자체가 이미 큰 호의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양식이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필드가 명확하게 라벨링이 되어 있으며, 관련정보가 그룹화되어 있고, 적절한 기본값이 설정되어 있으며, 키보드와 엄지 입력이 모두 고려되고, 가능한 경우 자동 완성을 제공하며, 정말 필요한 것만 물어본다면, 더 많은 사람이 양식을 완료할 것이다.

DAY 36. 시간이 적을수록 디자인도 더 간결하게.

우리가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이유는 대게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줄여 인터페이스를 더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혹은 미학적인 목적이나 특정 감정 또는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인터페이스를 가능한 빨리 디자인하고 개발해야 해서 단순하게 유지하기도 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종종 가장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올바른 해결책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자인 과정에 제약을 두면 시간을 절약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요소와 기능이 적을수록 더 빨리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이 부족할 때 큰 차이를 만든다.

아티클 읽기

* 내 댓글에 비추 버튼이? UX 관점에서 본 인스타그램의 ‘싫어요’ 실험

https://ditoday.com/내-댓글에-비추-버튼이-ux-관점에서-본-인스타그램의/

(요약) 인스타그램은 최근 댓글에 '싫어요' 버튼을 도입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능은 댓글의 품질을 평가하고, 부적절하거나 스팸성 댓글을 식별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그러나 '싫어요' 버튼의 도입은 사용자 간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러한 기능이 실제로 사용자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추이에 따라 판단될 것이다.

(의견) UX 디자인의 핵심은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기에 사용자가 받는 심리적 영향을 분석하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