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39

연히·2025년 3월 13일

TIL

목록 보기
39/68

하루 한 장 UX의 법칙 100

DAY 37.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다.

웹사이트나 인터페이스에서 사용자가 특정 작업을 완료하려고 할 때는 높은 사용성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놀이를 유도하거나 실험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면, 모든 사용성 규칙을 위한하고 고의로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것을 만들면 오히려 참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규칙을 깨기 전에, 최소한 기본적인 규범을 알아야 한다. 1990년, 세계적인 웹 사용성 전문가 제이콥 닐슨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위한 10가지 휴리스틱 법칙을 개발했다.
사용성이 항상 최우선 고려 사항일 필요는 없다. 특정 작업을 수행할 필요가 없고, 단순히 사용자에게 놀이를 권장하고 싶다면, 높은 사용성은 오히려 탐험을 방해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종종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경우가 많다.

DAY 38. 올바른 클라이언트를 선택하라.

나쁜 클라이언트를 상대할 가치가 있는 시나리오는 단 하나도 없다. 다시 말하겠다. 나쁜 클라이언트를 상대할 가치가 있는 시나리오는 단 하나도 없다. 문제를 이해하기도 전에 디자인을 시작하라고 요구하거나, 순서를 무시하고 작업하라고 하거나, 당신 대신 일을 하려 하거나, 중요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막고, 결정을 질질 끌며, 조직 내 정치 때문에 프로젝트 목표를 무시하거나, 당신의 디자인 과정을 존중하지 않는 클라이언트와 일할 바엔 한 달간 라면을 먹고 사는 게 낫다.
긍정적인 클라이언트 관계는 훌륭한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공통된 특성을 공유하지만, 다양한 요인들이 나쁜 클라이언트 관계를 이끌 수 있다. 그렇기에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나쁜 클라이언트를 걸러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나쁜 클라이언트를 상대할 가치가 있는 시나리오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아티클 읽기

* 사용자들은 우리 글을 얼마나 읽을까요?

https://brunch.co.kr/@margrit74/162

이 글에서 인상적인 점은 사용자가 정보를 선택적으로 소비한다는 점과 글쓰기가 그에 맞춰 최적화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우리가 글을 쓸 때는 모든 문장을 똑같이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이해도와 참여도를 이끌 수 있게 하려면 1)화면 상단 및 문장의 앞 부분에 핵심 내용을 배치하고, 2)강조될 부분에 시각적 대비를 활용하며, 3)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내용 제공을 해야한다. 사실 이 내용들은 디자인을 하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명확이 정의가 되지 않은 개념이였는데, 이번 아티클을 통해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디자인을 하고 글을 쓸 때 도입부를 더 신경 쓰고, 중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방식을 고민해야겠다.


🥰 Blah Blah

오늘은 유저테스트에 응하느라 시간을 다 써버렸당^^)a...

profile
끊임없이 배우는 디자이너 입니다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