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57

연히·2025년 4월 9일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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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의 키 컬러가 그린과 다크플럼이 된 이유는?

코오롱몰 리뉴얼 프로젝트
https://brunch.co.kr/@cliche-cliche/276

나 역시 코오롱몰이 그저 코오롱 자사 제품만 판매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패션, 리빙, 뷰티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공존하는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이 꽤 멋졌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키 컬러로 선택한 다크플럼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블랙이나 화이트 대신, 이 깊고 오묘한 컬러를 사용한 것이 정말 멋졌었다. 색상 하나만으로도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감성을 이렇게까지 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탄하게 되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다크플럼 컬러가 코오롱몰의 정체성을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안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각적인 요소들까지 유기적으로 풀어낸 과정이 정말 잘 짜여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예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철학을 시각적으로 얼마나 진정성 있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주는 사례였었다. 역시 플러스엑스다 (기승전플러스엑스짱!) -끗.

* 글의 설득력을 높이고 싶어요.

글쓰기 심리학: 사회적 증거
https://brunch.co.kr/@margrit74/169

‘사회적 증거’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는 심리적 기준이다. 간단히 말해 “다들 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아”라는 마음이었다. 이 심리를 마케팅이나 글쓰기, 앱 설계에 잘 활용하면 설득력이 확 올라가고 실험들도 모두 실제 효과를 증명해주고 있었다. 다만, 진짜 중요한 건 신뢰였다. 거짓된 리뷰나 과장된 숫자는 한순간 반짝할 순 있어도 결국 무너졌다. 진짜 사람들이 느낀 경험, 데이터, 그들의 이야기가 제일 강력한 증거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꼭 “좋은 방향”으로만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무리한 설득이 아니라, 공감과 신뢰로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끗.


MVP 프로젝트


🥰 Blah Blah

오늘은 유저 인터뷰만 오지게 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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