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팀프로젝트 첫날!!
아침부터 줌으로 발제를 듣고 궁금했던점이 왜 이번엔 과제의 목적
이 없지? 이 생각을 했다.
과제를 하는 도중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해야하는데 뚜렷한 목적이 없으니깐 작성을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우리가 생각한 문제점으로 유도를 하려면 사용자가 문제점을 인식해야하는데 이부분에서 대부분의 우체국 사용자가 우체국 앱을 사용을 해보지 않음
에 대한 문제가 제일 컸다. 그러면 인터뷰 질문지의 대상을 우체국 앱 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대상에 대한 질문을 따로 만들어야 할거 같은데 이 부분은 따로 질문지를 작성해야할까? 의문이 생겨 튜터님께 방문하게 되었다.
Q : 인터뷰 질문에 우체국 어플 이용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라고 물었을때 우체국어플 미경험자에 대한 질문지를 따로 만들어야할까요? 라고 질문을 드렸다.
미사용자에 대한 인터뷰도 있다. 거기서 미사용자에 대한 플러스 알파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나아가서 대체할수 있는 앱, `우체국 앱 하면 어떤게 떠오르세요?'라는 비슷한 유형의 질문을 통해 얻은 답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해 문제점을 찾을 수 있어서 미경험자에 대한 설문지를 따로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라고 대답을 해주셔서 만들게 되었다. 만들다 보니 앞서 아침부터 생각했던 지금 하고있는 방향이 이번 과제의 목적성에 부합한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을 때 뭔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Q : 저희 과제의 최종 목적이 디자인을 개선하여 개인과제처럼 전환율을 유도하는걸까요?
라고 튜터님께 질문을 드렸다.이번에 팀과제는 이전과제와 다르게 팀별로 활동하는것이고 이미 배운내용을 활용을 하는 과제라고 설명을 주셨다. 이번과제의 목적은 목적을 찾자
앞서 진행했던 과제들은 목적
이 뚜렷한 과제라 다들 비슷한 생각과 인사이트가 도출되었던 것.. 이번 과제는 앱선정후 모든 과정을 팀별로 데스크리서치를 통한 인사이트를 도출해서 인사이트에서 얻은 문제점들로 각자 팀별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성이 있는것이였다.
우리팀은 회의끝에 유저의 유입
에 포인트를 두고 진행을 하는것
위와 같은 질문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가 생각한 문제는 사전접수에 관한 플로우 개선이였는데
1. 여러명에게 택배를 보내고 싶을때 받는 사람이 추가가 되지 않음.
2. UI자체가 불편함
3. 하단 내비게이션의 불편함
4. 박스 중량/크기를 눌렀을때 모달이 뜨는데 선택이 이미 되어있는 상황인데도 창이 사라지지 않음
5. 전체적으로 이상함
개선사항은 많이 나왔는데..이부분으로 유도하기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