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안이 거의 완성되어 주튜터님이신 미순튜터님께 피드백을 받고 오후에 부튜터님이신 태균튜터님께 피드백을 받았다.
일단 미순튜터님껜 UI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고 태균튜터님껜 UX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미순 튜터님께서 보완을 해야할 부분을 알려주셨는데
놀이공원
방탈출
이렇게 두개 다 검색해서 보고싶을 때를 고려하여 칩스로 변경하자태균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씀은
비슷한 성향의 유저 N% 선택
이건 너무 기술적인 부분에만 의존을 하는 경우다. 이미 기존에 장소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는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놀거리를 선택해주는 것이기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결국 추천 서비스라는거 자체가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UX적인 부분에서 고민을 한 내용을 담아야 하는데 그 부분을 어떤식으로 담아줄지가 문제점이였던것...
주말에 나와서.. 토론을 해본결과.. 현재 우리가 만들었던 온보딩화면이 내 취향과 관심사를 깊게 파악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UX적으로도 부족한 점이 있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기존 서비스들의 형식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어디까지 물어볼지에 대하여 기준을 만들었다.
추천의 기준은 개인화지만 고정점
변동점
에 초점을 두었는데 고정점엔 개인 성향, 관심, 취향이런 잘 변하지 않는 부분 ( 하지만 언제든 바뀔수 있음 현재 상황으로 물어보는 거니 고정점이라고 생각했다) 고정점을 온보딩 화면에서 질문을 하고 그럼 이제 항상 변하는 변동점 기분, 날씨, 상황같은 항상 변하는 부분 ( 계속 상황, 기분 이런것들은 항상 변하는데 이런거 까지 어떻게 맞춰줄까 생각을 해왔었다.) 이런 부분들은 큐레이션
형식으로 카드에 상황을 넣어주고 그걸 누르면 거기에 대한 리스트들이 쫙 뜨게 해주는 방향으로 진행을 하기로 하였다.
성별 : 남성 / 취향 : 게임, 오락, pc방, 노래방 취향을 선택
카드 큐레이션 : 총 안쏴본지 좀 됐지?
리스트 : 게임방, 오락실, 서바이벌 게임장 등
이런식으로 상황을 넣어주는 형식이다 하나 더 예시를 들자면
성별 : 여성 / 취향 : 음악감상, 노래방, 독서, 재즈, 힙합, 공연, 전시 등
카드 큐레이션 : 오늘 비오는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음악 듣는거 어때요?
리스트 : 재즈바, 음악감상실, 뮤지컬 공연 등
이런식으로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진행을 하였고
홈화면도 개선이 필요하다 판단이 들어 개선을 하루종일 진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