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쓰는 학습일지.... 이번주 진짜 멘탈이 나가 있어서 매일매일 학습일지 쓰는데에 무리가 있었다..ㅜㅜ 마지막 다가올수록 멘탈도 약해지고 자꾸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음..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6/6일이 빨간날이라 UT진행을 위해 플로우를 점검하고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어제 임태균 튜너님께 받은 피드백으로 수정을 하였다. 미순튜터님과 아침에 튜터링이 있었는데 너무 바빠서 UT준비에 집중을 하려고 하였지만 그래도 과정중에 수정한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봤는데 온보딩 과정중에서 정보서비스 동의하는 과정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그부분을 추가하였는데
이런식으로 동의를 받아도 될지 한번 여쭤 보았다. (선택)
약관이라 전부 동의하는게 안좋다고 하셨다.
UT를 준비하면서 프로토타입연결과 추가해야할 부분 수정해야할 부분 확인하면서 진행을 하였다.
성공지표, 가드레일 지표를 잡아야 하는데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했다. 아직 런칭전 시점이라 측정되어지긴 어려워 지표를 우리가 의도 한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성공지표로 맞게 가고 있는지 확인 하는 정도의 지표를 설정해야한다고 피드백을 받고 나름 잡아서 진행을 해보았다.
우리의 핵심 플로우를 생각해보며,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지 우리의 성공지표와 가드레일 지표를 잘 반영한 질문인지
MAZE로 UT를 진행하였다. 현충일 쉬는 날동안 대면으로 친구들에게도 각자 실시해보았다.
UT의 최종 결과물이 나왔다. 생각보다 우리의 결과물이 좋다는 의견도 많았고 안좋다는 의견도 많았다. 홈화면
, 그룹
, 온보딩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하단걸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홈화면에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보여 극단적으로 홈화면 디자인을 완전 바꿔야하나? 까지 의견이 나왔고 아래 사진이 그 흔적..
결국 답이 나오질 않아 미순튜터님께 이 답답한 상황을 보고하면서 어쩌면 좋을지 의견을 여쭙게 되었다. 우리가 성공지표로 잡았던 " 앱에 진행해서 친구에게 공유하기 까지의 플로우"에 대한 인사이트를 한번 확인 해보라고 하셨고 그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는걸 알게되었다. 결론적으로 MAZE 자체가 우리가 정해준 task에 대해서만 알 수 있어서 정확하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었고 슬랙에 공유링크를 올렸더니 참여자 대부분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분이라 주관적인 의견들을 너무 많이 주셨던것 같았다. 그부분을 생각하며 중요한 인사이트만 뽑아 수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