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통 지각한 날이다. 눈뜨니까 12시가 넘었더라. 전 날, 일찍 잤는데도 그렇게 늦은 시간에 일어난 건 요 5주동안 첨이라 당황했다. 일단 지각은 확정이고 일단 출석부터 찍자라는 생각에 출석은 찍었는데 그 사이에 또 잠들어버렸다. 슬랙 우는 소리에 깨서 보니... ㅎ... 갑자기 왜 이러지??? 하고 혼자 심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틀동안 아침약을 안 먹었었다. 늦은 오후였지만 일단 약부터 먹고 정신차리고 공부하자 하고 자바 심화 강의를 들은 날, 약만 먹으면 일상생활에 문제 없으니 잘 챙겨먹도록 하자. - 우습게 보다간 또다시 하루종일 잠으로 보내는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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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길에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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