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젝트 발표 전 마지막 날이다. 팀플이란 걸 안 해본 만큼 발표에 준비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우리가 중간중간 기록을 남기면서 했다면 모를까 안 한 탓에 준비할게 꽤 많더라. 다음에 참고하는게 좋을 듯 하다.

내가 수정한 디비는 오늘 적용 시켜보니 번호를 누르면 밖으로 튕기는 문제가 있어서 revert 시키기로 했다. Optional 없어서 좋았는데.. ㅠㅠ 주말에 페이지 나눈다고 내 쪽에 최적화한 코드를 써서 저 모양이 된 듯 하다. 이렇게 많이 바뀐 줄 몰랐던 내 잘못...

이번에 경험한 것은 지금은 계시지 않으신 튜터님이 이전에 조언해주신

원래 코드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손으로 쓱쓱 인덱스카드에 (CRC 카드) 역할과 협력자를 그리면서 했다
CRC 카드부터 작성하고, 클래스 간의 관계를 하면서 객체지향이라는 걸 이해해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이 말을 잘 따르자는 것이었다. 중간에 바꾸려니까 피보더라. 이전에는 찾아볼 생각도 안 했는데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깃허브에 기여도가 보이는 건 제법 신기했다. 내가 초반에 작성한 코드가 거의 삭제되거나 수정된 걸로 아는데 기여도가 2위더라 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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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길에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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