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멤버십_week2 회고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과정 멤버십 week2를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 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동행자를 배려하는 마음 갖기

week2은 추석 기간이 포함되어 실질적으로 약 9일의 기간이 된 것 같다. 추석 동안 개발보다 express에 대한 학습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얻은 것이 많다.
멤버십 초반인 week1~2는 주말이 포함되는 일정인데, 익숙하지않은 것들을 익히기에 매우 좋은 것 같다.
두 번의 day5를 경험한 결과 week 종료일에는 많은 것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다음에는 day 1~4에서 개발은 종료될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다.(day5는 피어세션 준비 및 회고의 시간으로 사용)

회고

Keep

• 주 단위 계획(집중 포인트) → 일 단위 마일스톤 → 데일리 Todo-list 과업 관리 양호
  • 사실 추석 덕분에 일정에 있어서 약간의 여유가 있어 다음 주부터 주차가 맞기 때문에 어려움이 생길 것
• 최초 설계에서 필요 기능을 명세화, 기능단위 개발을 진행하고 완료된 시점 커밋하기 발전 중

Problem

• 리뷰어의 리뷰를 고려한 코드 작성 필요(나만 보는 코드가 아니다)
  • 의도나 의문이 생겼던 부분에 대해서 남길 필요가 있는데, 요청 PR을 작성하기 어려웠다.
• feature 개발을 issues와 branches로 관리 필요
  • week3에서 핵심 습관으로 만들어서 활용하자
• 최신 framework의 동작 방식이나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알아볼 필요
  • 프론트앤드의 경우 어떤 기술과 형태로 해결해야 하는지 혼자서 확인이 어려움

Try

• 코드 작성을 시작하면서 주석을 작성해보자(의도를 남기자)
  • 3개의 이점이 있다.
    • 정말 그렇게 동작하는지? 검증의 기준
    • 다른 사람이 코드를 보며 참고가 가능
    • 미래에는 명확한 주석을 다는 것이 중요할 것(코파일럿의 등장)
• GitHub 사용에 조금 더 익숙해지고, 어떤 점이 편리한가 정리해보기
• 핵심이 되는 framework의 공식문서를 살펴보고 구조나 레이어에 대해서 고민

감상

• 동료들이 목적을 가지고 학습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함께 열의를 가지고 학습하게 됩니다.
• 나에게 도전을 주는 과제가 제공되는 것에 감사하고, 지금의 수준보다 높은 난도로 계속 도전할 수 있게 세팅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 만족합니다.
•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어서 학습에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었고, 내가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둘 생기고 있어 즐거움이 있었다.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약간의 만족을 해본다)
•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TMI)를 열심히 했던 주차로 기억될 것 같다. (인트로듀스, 글쓰기 소모임 등)

경험과 배움

태도

• 조금 더 디테일에 신경 쓰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 문서 작성, 작성 상태 확인, 주기적인 의사소통, 수신확인, 보고의 타이밍(기다리지 않도록)
•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 비용감소가 최선이 아니다
• 나의 세계는 내가 경험한 곳까지
  • 직접 삽질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자
  • 다른 동료가 받은 코드 리뷰를 확인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기술

• 리뷰 시 왜?, 이유가 있나요? → 맥락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을 것(너무 복잡하거나 추상화되었거나)
• 클라이언트는 언제나 조작 가능 → 클라이언트(정보 생성 시기, 컴포넌트 생애 주기), 서버 사이드(검증)
• MySQL 세팅 및 스키마, 테이블 생성

지식

• 인증/인가
  • 로그인 과정에 대한 이해와 구현
• 쿠키/세션
• RESTful

칭찬 및 감사

• 스프린트 기간 코드 리뷰를 진행해주시는 리뷰어님의 꼼꼼한 피드백에 정말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 스크럼에서 무엇을 말하고 공유할지 고민의 흔적이 드어나는 동료들을 칭찬합니다.
• 먼저 다가가 인사해 주시는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적극성을 칭찬합니다.
• 정말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갓생을 사시는 분들 칭찬합니다. (멋쟁이들이 가득한 부스트캠프)
• 마스터 섹션이 없는 day에 상황과 진척을 공유하며 학습 도움을 주시는 폴라님 감사합니다.

마무리

Week2 ‘성장의 증거는 무엇인가?’ 고민했던 시간입니다. 나의 경험의 폭과 내가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다만, 주요 툴(React, node.js-express)에 대해 미리 학습되어 있었다면 더 큰 성장과 기여를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