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챌린지 2주차를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 입니다.
개념 없는 구현은 맹목적이고, 결과 없는 학습은 공허하다.
생활루틴 🟢
명확한 프로세스와 구조화된 사고를 활용 🟡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근하고, 핵심 찾기
→ 6일 차 접근이 완전히 틀렸다. 다음 주는 핵심에서 벗어나지 말자…
미션을 보면서 시간에 따른 목표 반영하기
→ 조금 더 구체화 노력 필요(난이도/배경지식 고려해서 근거 남기기)
나의 객관적인 수준에 대해 점검하기 🟡
→ 몰아서 주말에 하게 되는데, 당일 하지 않으면 효과가 작은 것 같다.
→ 양식 반영 완료
학습에 완결성을 갖기 🟡
완료에 대한 정의
→ 반성할 부분이 많다. 다음에 지식으로 활용이 가능할 때에 비로소 완료.
산출물 양식 업데이트
→ 도움이 되는 산출물인지 계속해서 점검하자
클린 코드를 위해 노력하고 좋은 코드로부터 배우자 🟢
나의 코드 체크 사항 반영하기
코드 리뷰 브리핑: 두괄식, 흐름을 설명
→ 장황하지 않게 말하는 법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말하기 (지난주에 읽은 책이 도움이 되고 있다.)
피어 세션에 집중하기(100분 사용)
→ 코드에 집중할 것인가? 테스트에 집중할 것인가? 고민 중이다. 여러 가지 값으로 테스트를 넣다 보면 시간이 부족하다… 코드에 집중해서 포인트를 잡아보자!
챌린지 과정에서 경험하는 것을 태도(Attitude), 지식(Knowledge), 스킬(Skills)에 따라서 분류해보고 있다. (어딘가 익숙하다면 취업 준비하면서 늘 보던 그것 맞다) 지식이나 스킬은 제외하고, 피어 세션과 캠퍼와 대화하면서 생각난 태도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다.
우선 가장 크게 반성한 부분은 지난 미션에서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캠퍼를 보면서, ‘나는 왜 최적의 환경에서 적당히 하고 있지 ’ 생각했다. 분명 더 개선하고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는데, 외면했던 순간들이 생각났다.
칸트의 말을 수정한 요약에 대해서 학습과 구현은 함께 가야 하고, ‘그 중심점을 어디에 잡을 것인가’가 내가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의 과정과 결과를 보면 부족한 노력으로 높은 난도와 적당히 동작하는 코드를 만들어 두고는 학습 외면하고 변명했던 것 같다. 다음 주는 학습의 input을 늘리고, 코드란 output의 품질을 관리하는 시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테스트 주도개발(TDD)’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목표가 눈앞에 보이는 것과 아닌 상태에서의 효율, 달성의 측정 등을 이야기하면서 비슷한 생각의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캠프의 목표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align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나만 그렇게 느낀 것일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책의 역할과 그에 따르는 권한과 책임에 대해서 많이 했는데, 코드에서 모듈이나 함수의 역할과 책임을 따져보게 될지 몰랐다. 부스트 캠프의 절반이 지난 시점 이런저런 생각거리와 공부할 것 넘치고 있고, 정리하며 내 것으로 소화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 욕심과 체중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