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챌린지_3주차 회고

yongseok·2022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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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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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7기 챌린지 3주차를 돌아보는 개인적인 회고 입니다.

요약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시간활용

  • 수면
    수면 내역
    -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야 미션을 대략 마무리가 가능했는데(이렇게 해도 완성이 아님!!), 피로감은 스노우 볼이 되어 DAY14에 터저버렸다. (아… 사람이 이렇게 고장 나는 구나…)
  • VScode
    코딩 내역
    • 1~2주차 보다 오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이게 다 실력이 되면 좋을텐데…

목표 - 결과🟢🟡🔴

  1. 생활루틴 🟢
    1.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준수

      →클리어 첫 주의 그 실패 잊을 수 없다.

    2. 피어 Gist 공유

      →나는 오프라인 클래스에서 수업 끝나면 판서를 지운다. 나의 사소한 행동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2. 구조화된 사고(프로세스) 🟡
    1. 만족스러운 미션 분석

      →배경지식의 부재한 경우 미션 분석의 결과가 불만족스러웠다. (사상누각)

    2. 시간목 표 달성도, 몰입도 기록

      →이게 진짜 중요했는데, 문제의 난이도/나의 노력 무엇이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주는지 판단할 수 있었다.

    3. 나의 수준 점검: 매일 %로 기록 남기기

      → 산출 근거를 매일 작성했다는 점에서 양호하나, 정리가 미흡했다.

  3. 학습 완결성 🟡
    1. 산출물 작성

      →동료 캠퍼들이 관심을 보이심 문제는 진짜 도움이 된 걸까? 인사 아니였을까? 패킷 낭비아냐? 하는 고민되었지만 이러나 저라나 내가 더 잘하면 되는 부분이다.

    2. 피어 세션 정리

      →노력 중인 사항으로 키워드를 노션에 바로 적어서 소득 있었다.

  4. 클린코드 🔴
    1. 코드 품질 파트 꼭 점검하기

      →차주에는 명확하게 리팩토링 및 코드 점검 시간을 계획에 반영하자.

    2. 네이밍 컨벤션

  5. 피어 세션 🟢
    1. 스크린 브러쉬 사용

      →전달력이 확 올라감을 느끼면서 만족도가 올라갔다. (구매할지도…?)

    2. 좋은 질문하기, 칭찬하기

      →의식력 노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예상치 못한 성공과 실패

  • 성공: 학습정리 양식 완성
    • 학습정리 양식은 수정 없이 앞으로 내실 있는 정보를 담으면서 4주차를 보내면 되겠다.
  • 실패: 컨디션 관리
    • 나 자기 컨디션의 한계점을 느끼는 한주였다. 그때 결과물의 수준까지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됨

계속해야할 것과 버려야 할 것

  • Keep: 회고
    • 회고를 통해서 나의 계획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하고 다음 계획을 세우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회고를 통해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동일 맥락이라고 생각한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 방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 회고와 함께 상황에 대한 평가는 지속해서 해야 한다. 상황이 변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전의 계획과 생각으로는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개인의 노력 문제라고 판단하면 지속할 수 없는 솔루션이 나오고 고통만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 때로는 매몰 비용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뒤집어엎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도전을 할 필요가 있다.
  • Problem: 컨디션
    • 부스트캠프를 하면서 잠은 죽어서 잔다는 농담을 했는데, 앞으로는 헛소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3주차 5일 동안 날도 덥고, 취침 시간이 4H/day로 많은 시간을 미션에 쏟았다.
    • 학습과 과정에 포커싱하고 나의 성장에 집중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금요일 나의 상태는 404 에러 마냥 고장 나고, 작성된 코드에 만족하지 못했다. (만족한 순간이 없는 게 슬퍼요.)
    • 컨디션은 체력과 정신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정말 유한하다, 유한한 자원은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관리가 필수적이다.
  • Try: 한계점 판단
    • 미션을 통해서 분명한 목표와 시간적 한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계점을 판단 후에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상황을 상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재료역학에서의 탄성체는 항복점 이상의 힘을 받고 난 뒤, 힘이 제거되어도 복원되지 않는다…)
    • 지금 당장 개인 작업이기 때문에 나만 피곤하고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금요일 피어 세션에 충실하지 못하면서, 혼자 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 자가 진단 딱딱해서 할 수 있는 한계를 우선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후 나의 최초 계획과 나의 결과를 비교하고, 평가하고 점검한다.
    • 타인과 동일선상에서 결과물로 비교 시 참하거나 만해질 뿐이기에 이익이 없다.

감상

많은 캠퍼들이 가장 힘들다고 평가하는 3주차는 정말 힘들었다. 힘듦 속에서 지속, 관점 두 가지에 대해서 크게 느꼈다. 지속에 대해서는 앞서서 이야기 한 것처럼 컨디션 관리의 부재로, 오버플로를 경험하면서 느낀 것이다. 이런 실천에서 단기간에는 성장하겠지만, 번아웃 오면 수습하는 시간이나 할 수 있는 만큼 지속해서 하는 시간이나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고 특히나 인생에서 지속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관점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멋진 분들과 3주 차를 함께하면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 어디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결과물에서 추구하는 기술과 방법론을 적용해 자신의 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캠퍼들을 보면서 의도적 연습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

지난주와는 또 다른 의식적 노력의 지향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한 분은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정신을 온전히 따라가 보자, 다른 분은 객체지향을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와 구현을 이뤄보자 등 명확하게 무엇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것인지 고민한 흔적을 보여주신 분들께 질문도 많이 하고 많고 정말 크게 배웠다.

나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임했는가? 나의 문서와 발언이 공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따지고 보면 코드에서 벗어난 문서화와 전달력이라는 외적의 것에 집중한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3주의 시간 정말 많이 고민한 기간이고, 시간은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다. 다음 주는 부스트 캠프 챌린지의 마지막이기에 더욱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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