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고, 지난 1년간에도 엄청나게 많은 기술들이 나에게 들어왔다. 실로 여러 아티클들과 여기 Velog, stackoverflow, 기술 블로그등을 통해서도 마치 책을 읽는듯한 경험들을 매번 하고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신선했던 것은 '인공지능' 이였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그 대국을 대한민국 사람들을 비롯한 모든 세계가 주목하고 놀라지 않았었나.
인공지능은 시간을 지나며 지속적으로 발달하였고, 올해는 Midjourney 라는 그림을 그려주는 AI를 발견하였다.
인공지능으로 그렸던 디바, Korea, dive, songhana, 등으로 그리면서 계속 디벨롭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 대단한 녀석을 발견했다. Iphone Dev에서 Chat GPT라는 포스팅을 메일로 전달받았다. 그래서 얼마나 대단한지 나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사용해보았다.
대화형 인공지능, 2021년까지의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공개된 정보들을 토대로 나에게 답을 준다.정말 실로 놀라웠다. 최근에 경험했던 인공지능중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추상적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AI 들 또한 대단하지만, 코드를 직접 작성해준다는 점에서도 신박했다.
Prototyping SwiftUI interfaces with OpenAI's ChatGPT
위 링크를 참조할 시, ChatGPT로 Swift UI를 만드는것 또한 볼 수 있다.
요즘은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 혹은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얻다보니, 사람들이 글을 작성하는 방법 이나, 어투에 대해서도 정리하는것으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것도 모두 글로 작성해준다.
하단은 내가 시도해 보았던, 여러 질문들이다.
양자역학에 대해서 설명을 하다가, 너무 본문이 길어서 잘린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핸드폰을 최초로 만든사람은 그레이엄 벨이 아닌 존제이 라고 하는데, John F. Amstrong 이 아닌, 나의 검색을 통한 정보는 안토니오 무치가 전화기를 발명했다고 써있고.. 핸드폰을 만든사람이라고 해서 뭔가 정보가 섞인건지 잘못된 것 같다.
안드로이드에서 웹뷰를 호출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였을시에 나오는 답변
이모지를 만들고 이모지에 이름을 부여
위의 이모지 관련 swift UI를 Kotlin으로 변환하여 Android에서 표현
메시에 대해서 찬양하는 랩을 만들어 줘. ChatGPT는 Messi가 GOAT라고 인정하였다.
미래예측은 답변을 거부하였다. '정확한 시기' 에 대한 요청을 하였을 시 거부를 하는것인데, 이는 해당 ChatGPT의 정보 기반이 2021년에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여 2022년에 생긴 어떠한 것에 대한 질문을 하여도 위와 유사한 답변이 오게 되어있다.
실로 사용해본 ChatGPT는 재밌었다. 그리고 유용하기도 하고. 누가 알파고(인공지능)와 인간의 대결을 상상이나 했을까? 그 이후 인공지능은 많이 발전 하였고, ChatGPT 또한 나왔다고 지금 나도 재밌게 써보고 경험해봤지만, 완벽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ChatGPT의 사용경험을 말하자면 알파고는 실제로 대결의 수를 계산하고 인간을 뛰어넘었었는데, 그정도의 신선함은 아니고 '재밌다' 정도에서 그치게 되는것 같다.
정보의 신뢰도를 생각했을떄, 구글링한 데이터를 내가 직접 판별하는 것이 아니라서,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으면 그걸 물어서 오면 어떻게 되는거지? 아직 한계는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ChatGPT를 사용해서 코딩 결과가 나왔는데도, 코딩도 직접 에디터에서 돌려보면서 확인을 해봐야지 정확하겠고, 실제 개발자들하고도 같이 써보면서 볼만한것들이 있겠지. 오픈AI가 내년에는 GPT-4를 공개한다고 하니 기대를 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참조1) ChatGPT를 통하여 SwiftUI를 프로토타이핑 하기
참조2) ChatGPT: OpenAI Help Center
참조3) ChatGPT
유용한영상) ChatGPT,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