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 첫 게시글 : ) 올해부터 Tistory나 Notion에 개발 관련된 내용을 조금씩 정리했는데, 여유가 많이 없어서(사실 게을러서...) 완성도 있는 글을 작성하거나 공유해본 적이 거의 없는 거 같다. 그래서 2021년에는 Velog
1년차 회고 & 이직 2020년 7월 1일에 처음으로 백엔드 개발자 생활을 시작하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평소 1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1주일이 지날 때마다 '이번 주는 잘 버텼다', '이번 주는 엉망진창으로 살았네?'와 같이 주로 한 주를 되돌
2021년엔 카카오 이직이라는 큰 이벤트(?)와 개인적인 여러 일이 있었고, 새로운 근무 환경에 적응하면서 느꼈던 여러 생각과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몰려왔던 정신없는 한 해였다. 🏄♂️ 🌊
개발자로 지낸 시간이 어느덧 2년이 흘러가고, 곧 3년차로 접어드는 시기가 다가왔다. 돌이켜보면 첫 1년은 출퇴근과 함께 팀원들과 살을 부대끼고 나름 재밌게 지낸 거 같은데, 나머지 1년은 새로운 재택 근무 환경에 적응하느라 다소 외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
이번 8월이 지나면 어느덧 개발자로 일을 시작한지도 3년이 넘어가게 된다. 3년이라는 경험치가 쌓이면서 점점 마음의 여유가 생긴 한편, 신입 때와 비교해 간절함과 호기심이 점점 약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은 내 목표와 태도를 한번 더 돌이켜보고 재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