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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클로저 때문에 시름시름 앓던 애완모기가 정신을 차리고 꽁꽁 얼어붙은 창밖을 신나게 왱알앵알대며 날아다니고 싶어합니다.
Swift를 사용하다보면, 옵셔널을 다룰 일이 꼭 나온다.(설명을 쉽게 하려고 코드에 한글을 사용했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합형 문자인 한글 특성상 골치아픈 일을 만들지 않으시려면 말이죠... 세종대왕님은 잠시 고기로 시선을 돌려드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