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하기 전에 나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라는 속담보다 더 심각하게 확실히 안전하다고 판단되어지지 않는 일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나는 잘 하는 일이 하나도 없고 끈기도 부족하고 이해력도 좋지 않는 바보멍청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는 했다.
딱히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몸에 배어 버린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정말 어렵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한번도 어려웠던 적이 없었으므로 제 시간에 자는 것만 지키면 규칙적인 생활은 정말 쉬웠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그렇게 규칙
벌써 Section4가 끝이 났다. 심지어 벌써 12월 중순이 되었다. 공부를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으앙 고생했다 나 자신 ㅠㅠ 올 초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정신이 피폐해졌었는데, 지금은 매우 건강!!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있지만..뭐랄까..어떻게든 살지 않겠나..싶어졌다.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은 이미 Pre Project가 종료되고 Main Project가 시작한 첫날이다.사실 pre project기간이 만족스럽게 마무리되지 못했기 때문에 회고를 쓰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작성해보려고 한다.Pre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