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의 기초가 되는 cs지식을 되새기면서 이 후 있을 기술면접을 대비 하고자한다.
이전 포스트에서 서버 호스팅(Hosting)을 다룬 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호스팅이란 말의 뜻은 어떤 서비스를 빌려서 사용한다는 말이다. 그럼 웹 호스팅은? 말 그대로 외부의 서버를 빌려서 기능을 사용한다는 말을 의미한다. 호스팅은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클라우드호스팅과 같은 종류가 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호스팅 업체의 서버 중 일부(공간)만 임대해주는 서비스
즉, 클라이언트의 홈페이지(웹사이트)를 올려놓을 인터넷상의 공간을 임대해주는 서비스이다.
링크 : 오즈웹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의 설명을 참고 하였다.
웹 호스팅은 HTML이나 CSS와 같은 코드를 이용해서 웹 페이지를 만들었다면 웹페이지를 하나 제작했다고 해서 누구나 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배포과정을 거치고 도메인까지 연결을 해야 비로소 하나의 웹 페이지가 웹 사이트가 되는 것이며 가치가 생긴다.
이 배포 과정을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으로 보면된다.
전자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서버 및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 없지만 서버의 일부분만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량이 제한되고 서버 관리 권한이 없다.
따라서 소규모 웹사이트에 주로 사용된다.
호스팅 업체의 물리서버를 단독으로 임대해주는 서비스(서버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술력까지 제공O)
웹 호스팅의 경우 서버중 '일부'만 빌리는 서비스라면 서버 호스팅은 서버 하나를 통째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서버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술력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경우에는 주로 회사의 인트라넷, 대형 쇼핑몰 등 고정적으로 대용량 트래픽과 DB가 많이 사용되는 곳에 사용 된다.
서버 관리에 대한 직접권한을 갖고 서버를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상으로도 유리하지만 초기 구축단계에서 웹호스팅에 비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호스팅 업체의 가상서버를 단독으로 임대해주는 서비스(서버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술력까지 제공X)
클라우드 호스팅은 웹호스팅의 장점과 서버호스팅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호스팅이며,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호스팅 방법이다.
아마존의 EC2 와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며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앉은자리에서 클릭 몇번으로 10분안에 누구나 서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트래픽의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이벤트나 인프라가 유동적인 곳에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 블로그나 소규모 트래픽이 필요한 곳 : 웹 호스팅
트래픽과 DB의 사용량이 많아 서버 관리 인프라가 같이 필요한 곳 : 서버 호스팅
트래픽의 변화에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며 빠른 시간안에 서버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 : 클라우드 호스팅
References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