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사진

2. 책 정보

책 이름: make: 유닉스, 리눅스 필수 유틸리티
저자: 앤드류 오람, 스티브 탈보트
옮긴이: 이석주
출판사: 한빛미디어

3. 학습 내용

 마지막 6장 (명령행의 사용법 및 특별한 타깃)과 7장 (문제해결), 그리고 부록을 제외한 각 장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림.

4. 생각

 과거에는 정말 좋은 책이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판 발행일이 2002년인데 그 시절에 이보다 더 좋은 make 유틸리티 관련 서적이 한국어로 나온게 있었을까? 아마 없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애초에 절판된 서적인데 무슨 얘기를 하겠냐마는 단순히 내용이 구식인 것 뿐만 아니라 괴상하고 일관성 없는 번역, 들여쓰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코드, 마지막으로 잘못 인쇄된 내용(알아볼 수 없는 형태의 문자들)이 삼위일체를 이루며 사람 골때리게 만든다.

 이 시기에는 품질 관리라는 개념이 없었던 것인가? 번역은 뭐 그냥 봐주고 넘어갈 수도 있다고 쳐도, 대체 왜 잘못 작성된 코드가 수록되는 것이며, 코드가 잘못 된 것까지 봐준다고 해도, 들여쓰기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코드를 대체 왜 날로 책에 삽입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여기에 더해 중간 중간 끼워져 들어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기이한 상형문자들을 보다 보면 없던 화도 저절로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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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 The GNU Make Reference Manaul 을 온라인에서 읽는게 최선
2. Managing Projects with GNU Make, 3rd Edition 을 원서로 사서 읽는게 차선
3. 한국어로 번역된 2. Managing Projects with GNU Make 는 그냥 최악 이다.

출처

[Book] Make: 유닉스, 리눅스 필수 유틸리티 (앤드류 오람, 스티브 탈보트 저; 이석주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