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작성해서 넣어보자고 한 기한으로부터 약 한달정도 남은 지금.어찌저찌 낄껴일수도 있지만, 내가 먼저 제안한건 아니니?드디어 상경(?)을 했다. 고등학생때부터 꿈꿔오던 서울살이가 가능하게 되었다.하지만 뚱냥이 두마리는 이틀만에 적응했는데, 나는 이틀만에 부적응자가
계속되는 시행착오 물론.. 처음 접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지 않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자꾸만 제대로 풀리지가 않는다. 3월부터 시작한 공부가 아직 큰 결과물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계속된 시행착오 때문에 시간이 늘어져버린 것이겠지.
작년 12월, '코딩'이라는 단어를 들어왔었다.웹 상에 보이는 것을 내가 직접 타이핑한 코드로, 내가 원하는대로만들어서 보일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며html을 배우며 끄적끄적 무작정 따라오던 때.오빠의 노트북을 무심코 보게 되었을 때인터넷을 켜두었었는데아니 무슨 페이
온라인상의 내 자리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작업을 하질 못했으니 깃허브에 커밋 잔디도 찍지 못했고,당연히 vs코드 작업도 한 부분이 전혀 없고,블로그도 작성 간신히 하나 하다가 말아서 포스팅도 안되있고...지금 계속 생각해봐도 어떻게든 무언가를 했어야 하나 싶기도
몇주 전, 한 개그우먼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게 되었다.그동안 티비에 나오는 이미지로 생각해봤을 때, 매우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었다.독특한 외모, 너무나도 연약한 피부 탓에 화면에 항상 생얼로 나오던 그녀.갑작스러운 죽음에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정확한 이유는 알 수
크게 힘들이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해서,학기중이나 방학때에는 알바 한번 해보지 않고도 대학을 다녔고,(물론 돈 낸거보다 장학금 받은 비율이 높았으니까^^;;)이런저런 일들을 시도해보면서도 엄마밥을 먹으며 쉽게 살아왔다.타지에서 생활해보는 것도 혼자 사는 어려움 없이오빠
갑자기, 아니 이러면 너무 충동적인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어쩌다보니 다시 취준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심도있게 풀어낼 수는 없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자, 더 멀리 보기 위해, 어렵게 입사했던, 그리고 애정했던 회사를 내 발로 나오게 되었다.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