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너무 빨라서, 누군가 내게 나이를 물어보면 놀라곤 한다. '내가 벌써 서른이라고?...''근데, 나 뭐하고 살았지?'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 의문이 회고를 시작한 계기다.흘러가는 시간들을 잡아두지 않았더니, 내 안에 쌓이지 않고 빗겨나가버렸다.운
벌써 코드스쿼드에서 공부한 지 3개월이나 됐다. 첫 한 달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던 시기다.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1.사람들과 친해지다. 코드스쿼드 과정을 시작할 때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대학교에 다닐 땐 친했던
원티드랩 사전과제를 일주일 정도 진행했다.시간이 짧아서 회고 소재가 될까 싶기도 하지만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작성한다.이유는 알 수 없지만내게는 출처 불명의 근자감이 생겨버렸다.아마 이제 곧 부트캠프를 졸업한다는 것 때문에 생긴 근자감같다.6개월 간 열심히
치열하게 노력했던 순간은 소중한 경험으로 가슴에 자리잡는다.열심히 살었던 기억들을 돌이켜보니 그랬다.나는 21살 무렵, 영어회화 부트캠프를 1년 간 참여했다.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싶은 순간이었다.10년이 지난 지금최근 그 시절 알게 된 지인들을 만나면서"정
기간: 8월 1일 ~ 8월 13일 코드스쿼드 마스터즈 과정 수료식을 앞두고 블레이버스 해커톤에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다른 해커톤처럼 하루이틀동안만 진행되는 게 아니라 10일 정도 작업을 하는 방식이라서 큰 부담이 없어서 참여하게 됐다. 해커톤 주제는 1이 창
기간 2024. 8. 19(월) - 9. 3(화)블레이버스 해커톤을 해보니 단 기간에 몰입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경험을 또 겪어보고 싶었다.서비스를 만들면서 배우는 것이 많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운영 및 유지보수를 하는 과정에서 얻는 인사이트가 정말 좋았다.그래서, 블
지난 8월부터 두달 간 스위프 6기에서 Binder를 만들었다.주변 쓰레기통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이번 스위프 6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스위프 6기를 시작하면서 해야 할 작업은 팀빌딩이었다.오프라인 행사였다면 쭈뼛쭈뼛하면서 사람들
요즘 계속 서탈, 면탈하는 상황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하나 들어왔다! 카카오X구름에서 진행하는 구틈톤 12기에 합격해서 다음주에 제주도로 떠나 해커톤에 참석한다. 지난 11기에 지원을 해서 떨어지고 아쉬움이 계속 컸었는데 그 후에 디지랩 챌린지라고 구름토과 굉장
3박 4일 일정의 구름톤이 끝났다. 뿌듯하면서도 살짝 아쉬운 최우수상을 받고서 마무리했다. 정말 좋았으면서도 심적으로는 쉽지않았던 시간이다ㅋㄱㄱ 그래도 너무 재밌었고, 힐링하는 마음으로 제주도에서 즐겁게 개발을 했다. 계속되는 네트워킹 구름톤이 좋았던 점은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