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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신 후기_라 피신(La Piscine) 이란 이름의 지옥에서..

라 피신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비밀서약유지를 위해 배제되었고, 알려드릴 수 없다. 이해 부탁드린다(...) 쥐가 나면 안된다. 어릴 적에 바다에 갔던 때 쥐가 났던 경험이 있다. 너무 재밌었다. 바다의 냄새, 친척들과 함께 왔었고, 마음씨 좋은 친척분에게 수영도 배웠었던 그 때, 쥐라는 놈이 갑자기 찾아왔었다. 하필이면 바다에서도 조금 깊은 곳에 갔었을 때말이다. 쥐가 나면 어떤가? 우선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다 보통 한쪽 방향으로 과하게 오그라들거나 펴진다. 나의 경우 발 앞부분이 발 뒷꿈치 쪽으로 계속 밀어져서 정강이가 찢어질 것 같은 감각이 들었고 당황했었다. 생애 처음으로 쥐가 났다는 사실은 매우

202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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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 본과정 합격후기....

이제야 쓰는 5기 카뎃(Cadet)입성 후기.. 중소 IT 기업에서 일을 하고, 학생들 입시 컨설팅 일도 해보고... 생각해보면 졸업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떤 길이 나에게 맞는지 아직 준비되지 않은 모습과 현실 속에서 이리저리 고민을 했었다. 정말 치열하기도 했고, 정말 끔찍하기도 했다. 인생이란게 이런건가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오늘은 그러던 와중에 도착한, 지금 내가 생각하는 가장 현실적 길 중 대안으로 생각했던 '42서울'을 합격한 과정을 복기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를 더 열심히 살기 위해 곱씹어보려고 한다. 해당 글이 프로그래밍을 준비하는 많은 문돌이들에게 1g의 도움이, 조언이 될 수 있다면 나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 - Intro_42 <img src="https://images.velog.io/images/paul2021_r/post/44148775-0e72-4f24-803b-12d43c46645

2021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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