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벨로그에 그래도 글은 올려놓자 생각은 했다만… 역시 세상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 거의 한 달은 넘은 것 같다. 비전공자로 해야할 수 많은 일들과 욕심부린다고 시작한 다른 활동(Humans of 42 라던가…. 스터디라던가..)들이 겹치고 겹치니 어느새 새벽 3시는 기본이고 6시 일어난 다는 내 멋진 계획은 쓰레기통에서 버섯을 피우는 느낌이다.. 허허.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할만한 수준이냐?는 아니다. 시작하는 입장이고, 이제 Lv 0에서 1이나 2정도 올라왔는데, 그걸 만랩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옛날에 가졌던 그 못된 습관은 버려야 하리라 생각된다. 내 위치에 맞게, 내 상황에서 최적의 고민과 결단을 하는 것이, 나를 바꾸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잡소리가 길었다. 그렇다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