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이제서야 완독하고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한다. 너무 늦었다.인턴으로 입사하고 팀장님께서 주니어개발자로 첫 시작을 하는 나에게 주신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2021년이다. 그러면 이 글을 보는 독자 또는 유저들은 '2년전 트렌드를 왜 읽지?' 라는 의문점이 들 수 있다.사실 IT업계로 들어온지 이제 5개월밖에 안된 완전 잼민잼민한 주니어개발자이다.그래서 이전에 IT관련 배경지식이 전무하다.
오랜만에 다시 책을 읽고 글을 남겨본다. '개발자가 왜 비즈니스 모델?' '이거는 경영에 관련 된 사람들이 읽어야 하지 않나?'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개발자는 서비스 즉, 프로덕트를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인사이트가 필요하다고 본다.
요즘 회사에서 OKR에 대한 설정으로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 OKR을 처음 접하다 보니까 책으로 OKR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보려 했다.인텔 경영자 앤디 그로브가 처음 방법론으로 시작해서 존 도어가 인텔에서의 바탕으로 구글에서 확장 시킨 OKR이다.
최근에 수 많은 것을 공부하고 있지만, 기획을 직접 오너십을 가지고 진행을 하다 보니까 문득 기획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검색을 하면서 찾아본 결과 '기획' 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하는 추천도서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최근 사내에서 PM스터디를 시작했다. 첫번째 스터디는 북클럽, 인스파이어드를 읽고 팀원들과 토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오랜기간 책이라는것은 어렵고, 두꺼우면 읽기 싫어지는 존재였다.
Intro 이 책에서 말하는 린 고객개발의 포인트는 결국 '고객을 인터뷰 해서 가설을 검증해라' 가 포인트이다. 결국 고객과의 만남이 핵심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