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월요일부터 항해99가 시작되었다. 토요일까지 투입된 시간이 약 97시간인데, 오늘까지 하면 정말 100시간이 넘어간다. 주 100시간 투입이 농담이 아니었구나 싶다.
지난 회고록을 작성하고 또 일주일이 지났다. 알고리즘 문제들을 자바스크립트로 풀며 이걸 대체 왜이렇게 복잡하게 푸나 싶은 것도 많고, 문법이 생소한 것도 많아 검색, 또 검색, 블로그에 정리를 반복한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문제일주일에 40+12문제 정도를
두 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고 다시, 일주일이 지났다. Node.js 와 Express, Mongoose 를 사용해 로그인 기능은 없는 블로그를 구현하고 EC2에 올려보는 작업을 해보았다. 앞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배열과 객체를 수없이 합쳤다, 나눴다, 전부 더했다가
어느덧 네번째 회고록이다. Node.js 와 Express, Mongoose 를 사용해 만들었던 블로그에, 회원가입, 로그인, 코멘트 남기기, 회원/비회원 여부 비교 등을 수행하는 블로그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앞서 만들었던 과제들보다, 슬슬 여유가 생기기 시작해서 이
다섯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벌써 한달이 넘어갔다니.. 시간이 나이를 먹을수록 빨리 지나간다고 하지만 여태까지 경험한 시간 속도중 제일 빠른 기분이다.
여섯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40일이 지난 시점인데, 시간이 참 빠르다. 4주간 다른 주특기 분들과 떨어져있다가 이번에는 서로 모여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눈에 보이고 동작하는 결과물을 내는 주라 상당히 재밌게 진행했다. 미니 프로젝트 (토끼장터)첫
일곱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어느 덧 2월의 마지막날에 성큼 가까워졌다. 이 주의 끝자락에는 새로 6주를 같이 진행할 조원이 꾸려졌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여덟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어느새 3월이 시작되고 봄이 왔다. 새로운 실전 프로젝트 조원과 본격적으로 기획하고, 회의하며, 구현하느라 거의 매일 같이 새벽3시 넘어서까지 있으며 바쁘게 보냈다.
아홉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실전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윤곽이 잡히고 구현이 시작되었고, 동작하는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게되었다.
열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실전 프로젝트는 MVP까지 구현이 완료되고, 중간 발표까지 진행되었다. 당장 3주까지 완성을 솔직히 다 못시킬줄 알았는데... 프론트엔드 팀원분들이 디자인이 나오자마자 붙여주셔서, 시연할때 거의 완성된 형태로 보여줄 수 있었다.
열한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퍼포먼스 마케팅 특강을 통해, 12주에 진행하게될 실제 마케팅을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한 고민을 가져가고, 백엔드 서버를 좀 더 튼튼하게 가져가고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진행했던 한 주였다. 다소 심심했던 기능들을 조금 더 채워넣는
열두번째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5주간 만들어온 서비스를 실제로 런칭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같이 항해99를 진행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와주셨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만든 것에 대해 설명하며 사용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다. 런칭 직전엔 이유를 알 수 없는 버그를
최종 발표 준비를 하다 발표자료가 덜만들어 진 채로 1차 발표를 해야해서 매우 난감했는데, 다행히 막판 스퍼트를 다들 올려주셔서 믿고 일을 맡길 수 있었다. 최종 발표 영상도 무사히 올리고, 최종 발표회도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