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좀 오래되었다. 그냥 일상 이야기를 적어두는 블로그였는데 사람들일 꽤 왔다. 그러다 몇 가지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기존 블로그를 그만두고 네이버에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였었다. 그 블로그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블로그는 아니었고 시시콜콜한 나
난 회계사 수험생활을 1년반 정도 하였다. 거창한 뜻을 품고 야심차게 회계사 수험생활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다. 큰 고민을 하지 않고 마치 점심 메뉴 정하듯이 '아 회계사 준비를 해야겠다' 하며 시작했다.(당시에 여자친구가 아주 황당해하였다) 하지만 회계사를 준비했던 이
다음 달 말이면 인턴 기간이 끝이 난다. 그 후에 계획은 일단 취준 겸 부족한 공부를 하며 두 달간 지내기로 했다. 백수라면 백수다. 오늘 여자친구를 만나다 ,”’두 달간 백수로 지낼게, 간만에 백수 생활 두 달 정도는 괜찮잖아?” 라는 말을 하였다. 2014년 군대
6월 30일, 데이터팀에서의 4개월간의 인턴업무가 종료되었다. 2014년 군대에서 전역하고나서 늘 학교를 다니고, 알바를 하고, CPA 수험생활도 하면서 쉰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7월은 일도 하지말고 온전히 휴식에 집중하기로 다짐하였다. 7월만큼은 취업에 대한 생각
원래 이 글을 적기 시작하면서 지난 4개월간의 인턴생활에 대한 간단한 소회를 기록하려 하였다. 하지만 써내려가면서 인턴생활이 4개월치고는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줬고, 진로 결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에 현재의 진로를 설정하게 되는 과정의 큰 맥락을 함께 적
지난 일요일 토익 시험을 봤다. 3월에 토익 점수가 만료가 되었고, 슬슬 하반기 채용공고가 뜨니 입사 조건에 맞는 영어 점수는 가지고 있자는 생각에 토익 응시를 했다.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더 볼 생각은 없다. 토익응시가 세상에서 돈 제일 아깝다
오랜만에 개발 블로그에 글을 남겨본다. 개발 블로그에 글을 남기지 못했던 것은 최근 개발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사실 최근에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면서, 내 전공에 맞는 곳을 지원할지, 아니면 최근에 해왔던 개발공부를 좀더 심화하여 늦더라도 공부를 더 하
지난 2주 정도의 기간 동안 짬을 내서 flask로 백엔드 개발을 하였다.'깔끔한 파이썬 탄탄한 백엔드' 책을 보면서 실습을 했다. A to Z로 내가 개발하는 것이 아니고 백엔드 개발의 주요 개념을 '학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습을 하였다. 뒷부분에 있던 파일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