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롤을 시작했다. 롤이 나온지도 10년이 지났는데, 내가 하는 걸 보고 친구가 협곡에 빠져버렸다.
개발한 순서대로 어떻게 진행해왔는지 공부하고,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설계를 어떻게 할 까 고민 중에 서버와의 통신 없이 프론트엔드 상에서 정적으로 질문 리스트를 보여주기로 했다.
지난 번 글에서 적었다시피, 어떻게 개발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질문은 대강 마무리 되었다.
삽질기는 계속 되고 있다.
많은 정보를 얻고자 각각의 mbti에 대해 적은 글들을 수도 없이 읽고, 적었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페이지를 전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간편하게 context를 이용해서 페이지 전환 기능을 구현했다.
사람들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나중에 그래프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결과 집계를 위한 서버 코드를 조금 더 추가하기로 결정 했다.
각종 MBTI 테스트의 핵심은 친구들에게 공유를 하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바아아로 공유 버튼 만들기로 한다.
??: 근데 이거.. 결과는 아직 구현이 안됐나요? 배포해둔 서비스를 주변 사람들에게 살짝쿵 공유를 했는데, 결과가 안나온다는 말을 들었다.
이번 편에서는 UI 불편함을 max로 만들 수 있는 편이니, UI와 UX에 관심이 많은 분은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