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말과 행동을 감정에 치우쳐 절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생각을 다듬고 행동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이 곳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오늘 글을 쓴다는 것은, 뭔가를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나는 요즘 잘
요즘 개발자로서의 욕심이 난다. 사실 개발자를 시작할 때만 해도 긴가민가 했다. 이 일이 나에게 맞는지, 오랜 시간 동안 직업으로서 가치를 느끼고 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난다.회사일이 항상 재미있을 수는 없지만, 최
\*짧은 식견의 뇌과학/심리적 내용을 근거의 하나로 사용한 글이기 때문에 주의하여 봐주시길 바랍니다.생각은 우리가 하는 것일까?여기서 방점은 "우리"에 있다. 생각을 하는 주체가 우리인 것일까, 아니면 생각은 스스로 떠오르는 것일까.뇌의 시스템에는 시스템1과 시스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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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책 <최강의 조직 - 벤 호로위츠> (원제: What You Do Is Who You Are)을 읽고 조직 문화 및 프로세스에 관하여 드는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이 책에서 크게 방점이 찍힌 부분은, 조직이 행동하기를 바라는 일련의 체계와 자신의 행동을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궤도에 오르면"이라는 말을 때때로 하게 된다. 궤도에 오르는 것이 상황, 분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무엇이든 궤도에 오르기까지가 제일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궤도에 오른다는 말이 한번에 이해가 되지
회사를 다니면서 코드 스타일에도 개인취향이 확실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것 같다. 어떤 취향이든 코드를 아예 읽을 수 없을 정도만 아니라면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코드의 통일성은 리뷰하고 토론하며 팀으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맞춰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블로그 글을 쓰기 시작하는 이유 저는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생각을 표현하는 종류의 행위들은 모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표현할수록 정리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표현이 어딘가에 기록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발자로서 생각하는 것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