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지난 글에선 거시적이고 러프한 리서치를 진행했었다. 이번 글은 린 스타트업과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두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았다.
지난 글에서 정한 아이템인 '소비관리'의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설문조사와 데스크 리서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단계에선 실제 해결하려는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제 해결하려는 문제와 목표는 분명하다. 이제 앱만 만들면 되는데….
다시 개발자로 돌아와서 요구사항과 기술 스택을 정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제작하려는 서비스의 스키마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타깃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UX는 무엇일까?
앱의 UX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타깃 사용자가 누구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다시 기획 단계로 돌아와 페르소나를 설정해 보았다.
페르소나의 움직임을 사용자 여정 지도(Journey Map) 위에서 구현해 보고 Pain Point 들을 확인해 보았다.
다시 홈 화면 디자인으로 돌아와서 사용자에게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보자.
와이어프레임을 구성하니 서비스의 많은 빈틈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제 개발로 돌아와 리액트 네이티브로 실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해보려 한다.
개발을 하던 중 결국 Firebase DB로 교체하기로 결정한다.
디자인과 브랜딩을 발전시키기 위한 무드보드, 컨셉 스케치 및 UI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어쩌다 보니 PM 없이 메이커만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이너와 FE, BE 개발자 3명이 1달 반 동안 어디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