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비개발자다. Claude Code로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지만, 개발 개념은 필요할 때마다 배운다. 오늘은 Threads에서 누군가 "Claude Code에서 Git Worktree는 어떤 상황에서 쓰나요?"라고 물었다. 답하려면 먼저 Branch부터 이해해야 했다

Claude Code를 쓰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개념이 CLAUDE.md다. 처음엔 뭔지 몰랐다. 지금은 이게 없으면 불안하다. CLAUDE.md가 뭔가 프로젝트 폴더에 CLAUDE.md라는 파일을 하나 만들어두면, Claude Code가 작업 시작할 때 자동으로

Windows에서 Claude Code를 쓰면 명령어가 자꾸 에러를 낸다. 수정하고, 또 에러 나고, 또 수정하고. 같은 작업에 시간이 두 배로 들었다. 왜 그런지,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정리한다.Claude Code는 Linux 명령어를 쓴다. Claude Code만

Claude Code에는 슬래시(/)로 시작하는 단축 명령이 30개 넘게 있다. 다 알 필요 없다. 비개발자인 내가 실제로 쓰는 건 5개다. 1. /init — CLAUDE.md 자동 생성 지난 글에서 "프로젝트 구조 파악하고 CLAUDE.md 만들어줘"라고 대화

웹에서 ChatGPT나 Claude를 쓰면, 대화가 길어질수록 AI가 앞에서 한 말을 잊는다. 다시 설명하고, 또 잊고, 또 설명하고. 이게 반복된다.Claude Code를 쓰면서 이 문제가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기억을 정리하는 방법이 있었다.ChatGP

지난 글(그런데 쓰다 보니 궁금해졌다. compact로 정리한 대화는 진짜 사라지는 걸까? 그리고 세션을 닫으면? 다른 세션에서는?직접 확인해봤다./compact를 하면 Claude가 참조하는 범위(컨텍스트 윈도우)가 줄어든다. 여기까진 지난 글에서 다뤘다.그런데 디스

지금까지 Claude Code의 기본기를 정리했다. 슬래시 커맨드(혼자 일하는데 팀처럼 돌아가게 만드는 구조.Claude Code에는 세 가지 기능이 있다. 이걸 이해하면 "AI 비서"가 아니라 "AI 팀"을 운영하는 감각이 생긴다.먼저 큰 그림부터 잡자.회사를 운영한

지난 글(그런데 팀한테 일을 맡기려면 먼저 정해야 할 게 있다. "어디까지 알아서 해도 돼?"이게 권한 모드다.새로 들어온 사원에게 첫날부터 모든 권한을 주는 회사는 없다.처음엔 보고 후 승인받고 실행익숙해지면 일부는 알아서 처리완전히 믿으면 자율 결재Claude Co

지난 글(그런데 권한을 줬는데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AI가 코드를 잘못 수정했으면?되돌리면 된다.RPG 게임에서 보스전 전에 세이브하는 것과 같다.Claude Code는 내가 뭔가를 시킬 때마다 자동으로 세이브를 만든다. 이게 체크포인트다.따로 설정할 필요 없다.

"프롬프트를 잘 써야 한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었다. 식상하다. 그래서 나는 이론 대신 실제로 효과 있었던 3가지만 정리한다. Claude Code를 매일 쓰면서 체감한 것들이다. 1. 짧게 시키지 말고, 구체적으로 시켜라 처음에 나도 이랬다: Claude가

"프롬프트를 잘 써야 한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었다. 식상하다.그래서 나는 이론 대신 실제로 효과 있었던 3가지만 정리한다. Claude Code를 매일 쓰면서 체감한 것들이다.처음에 나도 이랬다:Claude가 뭔가를 만들긴 한다. 그런데 내가 원한 게 아니다. 다시

그때 "다음에 직접 세팅해보겠다"고 했다. 이 글이 그 후속이다.15분짜리 YouTube 영상을 빨리 파악하고 싶었다. 영상을 끝까지 보는 건 시간이 걸리고, 자막을 수동으로 복사하는 건 번거롭다.MCP 서버 중에 YouTube 자막을 추출해주는 게 있다고 들었다. C

그래서 실제로 해봤다. 워크스페이스를 3개로 나눠서 "팀"을 만들어봤다.결론부터 말하면, 다시 합쳤다.역할별로 이름을 붙여서 워크스페이스 3개를 만들었다:각 워크스페이스에서 Claude Code를 따로 실행한다. 역할별로 CLAUDE.md가 다르고, 컨텍스트가 분리된다

이번에는 진짜로 써먹을 수 있는 걸 만들었다. 매일 반복하는 작업을 Skills로 자동화한 이야기.글을 하나 게시하면, 업데이트해야 하는 항목이 4개다:12편까지 이걸 매번 Claude한테 시켰다. "싱크맵 업데이트. 메모리도." 이런 식으로. 근데 게시 완료 후 업데

그런데 2개로 합치고 끝이 아니었다. 실제로 일하면서 "어떻게 나눠야 하는가"에 대한 감이 잡혔다.planner에서 하는 일은 판단과 방향이다. "이거 할까 말까", "어떤 순서로 할까", "우선순위가 뭔가". 실행은 하지 않는다.builder에서 하는 일은 기획의 구

"이거 멀티에이전트 아닌가?"유튜브를 보면 "AI 직원을 고용했다", "에이전트 팀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많다. 내가 워크스페이스를 나눠서 하는 것과 뭐가 다른 건지 정리해봤다.Claude Code에서 서브에이전트는 하나의 작업(task)이다. 메인 세션에서 "이거 조

전체 구조를 한 장으로 본 적이 없었다.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뭐가 자동으로 읽히는지, 뭐가 세션이 바뀌면 사라지는지. 이걸 한번 정리해두면 나중에 PC를 바꾸거나 환경을 옮길 때도 뭘 챙겨야 하는지 바로 안다.Claude Code의 기억은 전부 로컬 파일이다. 클라우

개념은 알겠는데 막상 프롬프트 창 앞에 서면 멈추는 순간이 온다. 뭘 입력해야 하지? 그래서 내가 실제로 쓰는 프롬프트 9개를 정리했다. 짧은 한 줄이 기본이고, 더 구체적으로 지시하고 싶을 때 확장 버전을 쓰면 된다. 1. 프로젝트 분석 새 프로젝트를 열면 제일

지난번에 프로젝트가 이미 있을 때 쓰는 프롬프트 9개를 정리했다. 근데 그 전 단계가 있다.프로젝트 폴더도 없고, 코드도 없고, 아이디어만 있는 상태. 여기서 "이 프로젝트 분석해줘"는 의미가 없다. 분석할 게 없으니까.이 글은 아이디어에서 프로젝트가 생기기까지, 내가

AI한테 웹사이트 만들어달라고 하면, 항상 비슷한 디자인이 나온다.다크 배경에 오렌지 포인트. 둥근 카드. 그라데이션 버튼. AI로 웹사이트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본 적 있을 거다. "기본값"이 있는 거다.처음엔 그게 나쁘지 않았다. 깔끔하니까. 근데 두 번째,

콘텐츠를 매일 만들다 보면,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하게 된다.글 쓰고, 감수하고, 썸네일 만들고, Threads용으로 정리하고, 게시 기록 남기고. 하나하나는 별거 아닌데, 매번 같은 절차를 처음부터 설명하는 게 귀찮아진다. AI한테 "지난번처럼 해줘"라고 하면 못 알

Claude Code에는 /security-review라는 공식 스킬이 있다.코드 변경 사항을 분석해서 보안 취약점을 찾아주는 기능인데, 실행하면 이런 에러가 나온다.이유는 단순하다. /security-review는 git diff origin/HEAD...로 변경된

3월 11일, Vercel에서 메일이 왔다."Your project has used 75% of the included Edge Requests."이틀 뒤인 3월 13일, 또 왔다."Your project has used 100% of the included Edge

CLI 자동화를 세팅하다가 PowerShell 실행 정책에 막혔다.찾아보니 자주 겪는 문제였다.설치 자체는 됐는데 실행이 안 되는 거다.설치에서 막히는 3가지를 한번 짚고 넘어간다.Windows에서 Claude Code를 설치한 뒤 claude를 쳤는데 "스크립트를 실

매일 밤 /closing을 친다.그러면 Claude가 알아서 3개 파일을 연달아 수정한다.pending-tasks.md에 오늘 한 일을 기록하고,MEMORY.md에 바뀐 수치를 덮어쓰고,dashboard-data.md에 프로젝트 상태를 반영한다.처음에는 하나씩 시켰다.

매일 밤 /closing을 친다.그러면 Claude가 알아서 3개 파일을 연달아 수정한다.pending-tasks.md에 오늘 한 일을 기록하고,MEMORY.md에 바뀐 수치를 덮어쓰고,dashboard-data.md에 프로젝트 상태를 반영한다.처음에는 하나씩 시켰다.

세션을 시작하면 /check를 친다.오늘 할 일, 기한, 데이터 갭이 한 화면에 나온다.작업이 끝나면 /closing을 친다.완료 기록, 대시보드 반영, 내일 우선순위가 한 번에 정리된다.일주일에 한 번 /weekly를 친다.통계 데이터가 자동으로 조회되고 메모리에 저

한 줄이면 7단계가 돌아간다.세션이 "closing 할까요?" 먼저 물어보기도 한다.근데 결국 내가 치는 거다.까먹으면 안 돌아간다.그래서 생각했다.이걸 자동으로 돌아가게 만들면 안 되나?Claude Code에는 Hooks라는 시스템이 있다.특정 시점에 셸 명령이나 프

결론은 "판단이 필요한 건 사람이 트리거한다"였다.근데 한 가지 불편함이 남았다.트리거하려면 터미널 앞에 있어야 한다.이동 중에, 폰만 들고 있을 때, 갑자기 생각난 작업을 시킬 수 없었다.텔레그램에서 Claude Code 세션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다.터미널이 아니

수동 반복 → 커맨드 → 원격 텍스트 → 모바일 터치.자동화 수준이 올라가는 여정의 마지막 단계다.되긴 되는데 설정이 필요했다. Bun 설치, 봇 생성, 플러그인 설치, 페어링.Dispatch는 다르다.Claude Desktop 앱에 이미 들어 있다.설정이라고 할 것도

Claude Code에 텔레그램 연결 기능이 추가됐다.Channels라는 이름으로.보자마자 생각났다."이거 OpenClaw 같은 거 아닌가?"OpenClaw는 SOUL.md로 AI 에이전트를 정의하고 메신저에 연결하는 프레임워크다.GitHub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Claude Code로 텔레그램 봇을 연결했다.OpenClaw 안 깔고, 네이티브 기능만으로.되긴 된다.메시지 보내면 Claude가 파일을 고치고 결과를 채팅으로 보내준다.근데 며칠 쓰다 보니 벽에 부딪혔다.메시지를 연달아 보내면 뒤의 메시지가 세션에 도달하지 않는 것

매번 글을 쓰고 나면 4컷 웹툰을 만든다.Threads에 올리려고.처음에는 Claude에게 시켰다."이 글 내용으로 4컷 웹툰 프롬프트 만들어줘."프롬프트는 잘 만든다.캐릭터 시트 참조, 패널 구성, 대사, 배경까지.근데 웹툰 같은 이미지 생성은 못한다.프롬프트는 완벽

플레이북에 프롬프트 쿡북이 있다.9개 프롬프트가 1번부터 9번까지 단순 나열이었다."이거 카테고리로 묶어야겠다" 싶어서 기획을 시키려다가,새로 나온 Ultraplan을 떠올렸다.확인 다이얼로그가 떴다."클라우드에서 실행할까요?"기존 Plan 모드는 터미널을 묶어둔다.기

Claude Code를 매일 쓴다.CLAUDE.md도 쓰고, MCP도 연결하고, Skills도 만들었다.그런데 /powerup이라는 커맨드가 있다는 걸 알고 실행해봤다.10개 파워업 목록이 떴다.진행 바가 보인다.10개 항목이 이거다:Talk to your codeba

새로운 기능이 나왔다./team-onboarding. 팀 온보딩 가이드를 만들어준다고 한다.그런데 나는 1인이다. 팀이 없다.그냥 쳐봤다.Claude가 지난 30일 사용 이력을 스캔했다.그리고 ONBOARDING.md라는 파일을 만들어줬다.상단이 이렇게 시작했다.아스키

대화가 길어지면 /compact를 쳤다.Claude Code가 알아서 요약해주니까.이렇게 쳐왔는데, 알고 보니 이 기능은 그냥 치면 반쪽만 쓰는 거였다.컨텍스트가 가득 차면 Claude Code는 손 안 대도 알아서 정리한다.순서가 정해져 있다.오래된 도구 출력부터 제

그런데 지금 내 컨텍스트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본 적이 없었다.카테고리별로 뭐가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한눈에 보였다.메시지(대화 내용)가 가장 크고, 그다음이 Memory, System tools, Skills, MCP 순이었다.MCP 서버를 여러 개 연결해뒀으니까 M

AI한테 뭘 시키면 결과가 나온다.글 써달라고 하면 글이 나오고,코드 고쳐달라고 하면 고쳐진 코드가 나온다.처음엔 그게 끝인 줄 알았다.시킨다 → 받는다 → 다음 일로 넘어간다.기능 설명을 정리해달라고 했다.문장이 그럴듯했다.공식 문서랑 대조해보니 동작 방식이 잘못 적

랜딩 페이지 하나가 필요했다.Figma는 시안 하나 짜는 데 한땀한땀 시간이 든다. 빌드는 Claude Code로 한다 쳐도, 시안 단계에서 오랜 시간 잡아먹히는 게 부담이었다.Claude Design을 써봤다. 채팅으로 디자인을 만들고, 그대로 Claude Code

긴 작업을 시키면 화면이 자꾸 깜빡였다.VS Code 통합 터미널에서 특히 심했다. Claude가 도구 출력을 스트리밍할 때마다 입력창이 위로 밀려 올라가고, 가끔은 스크롤 위치가 갑자기 상단으로 튀었다. 작업 중인데 화면이 어지러우니 집중이 깨졌다.해결 방법이 있었다

Claude Code에 Auto-dream이라는 기능을 켜놓고 쓰고 있었다.메모리 파일을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중복을 합치고, 오래된 항목을 빼고, 토픽별로 재구성한다. 메모리를 수동으로 정리하던 게 귀찮아서 반가운 마음으로 켰다.그런데 오늘 /

매번 권한 승인 누르는 게 귀찮았다.Claude한테 작업을 시키면 파일 수정·터미널 명령마다 "허용?"이 떴고, 그때마다 Enter를 눌렀다. 흐름이 깨졌다.그래서 자동 모드(Auto Mode)를 켰다. Claude가 알아서 실행하는 모드다.평소처럼 수정사항 반영해달라

내 Claude Code 하단에 이렇게 떠 있다.모델은 Opus 4.7, 컨텍스트는 1M, 작업량은 매우 높음. 일주일째 이 조합으로 굴리는 중이다.처음엔 뭐가 뭔지 헷갈렸다. 모델 4종 × 작업량 5단계 = 20조합인데, 어떤 조합을 언제 써야 하는지 가이드가 없었다

새로 나온 슬래시 명령 몇 개 따라가다 보니 Claude Code Desktop App에서 안 먹는 게 한두 개가 아니었다.같은 명령인데 CLI에서는 되고 Desktop App에서는 안 됐다.같은 설정인데 어떤 곳에선 적용되고 어떤 곳에선 무시됐다.직접 부딪히며 발견한

VS Code 확장으로 한 달, CLI로 한 달, 최근엔 Desktop App도 같이 쓴다.두 달 사이에 환경을 두 번 옮겼다.옮긴 이유와 지금 어떻게 병행하는지 정리한다.처음엔 VS Code 안에서 Claude Code 확장으로 시작했다. 익숙한 IDE 안이라 진입

/compact를 칠까 새 세션을 열까.며칠 헷갈렸다.대화가 길어지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둘 다 컨텍스트를 비우는 건 비슷한데, 언제 뭘 써야 할지가 안 잡혔다.며칠 써본 뒤 한 줄로 정리됐다.이 작업의 마감 지점인가?마감 → 새 세션진행 중 → /compac

WSL을 써본 적이 있다.그런데 Claude Code는 Windows 네이티브로 정착했다.이유를 정리한다.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은 Windows 안에서 Linux를 돌리는 환경이다. 가상머신과 비슷한 개념인데 더 가볍다. 패키지·파일

\[두 번째 발견을 정리한다.지난 며칠 동안 한국어 음성 입력 도구 3종을 직접 써봤다.typeless (외부 앱)Windows 음성 입력 (OS 기본)Claude 데스크톱 앱 /voice (앱 내부)세 도구에 각각 음성 입력하고 결과를 비교했다.발화 환경이 인식률을

Claude Code 기본 상태바가 아쉬웠다.기본 상태바는 모델 이름과 작업 디렉토리만 보여준다. 그런데 내가 매 순간 알고 싶은 건 더 많았다.지금 컨텍스트 얼마 남았지?모델은 Opus 4.7 1M 맞나? effort는 어디로 설정돼 있지?이 폴더 git branch

Claude Code에 PowerShell 도구가 새로 생겼다. preview 단계라 환경변수로 활성화해야 한다.이전까진 Claude Code가 Windows에서 명령을 실행할 때 Bash 도구를 통해서 돌렸다. PowerShell 명령도 Bash가 한 번 받아서 실행

Claude Code는 내가 입력한 모든 대화를 내 PC에 기록하고 있었다. ~/.claude/projects/ 폴더 안에 워크스페이스별로 디렉토리가 자동 생성되고, 그 안에 세션마다 JSONL 파일이 쌓인다.평소엔 의식 안 했다. 그런데 이 데이터를 회고 도구로 활용

Claude 답변·결정을 ChatGPT(Codex)에 한 번 더 맡겨 검증받는 흐름을 만들었다.같은 모델 안에서 자기 답을 다시 점검하면 한쪽으로 기울 수 있다. 결정 자료처럼 한 번 더 검증받고 싶은 자리엔 외부의 눈이 필요하다. ChatGPT(Codex)한테 그 자

매주 일지 글 한 편당 4컷 웹툰을 같이 만든다. 작업 흐름은 단순했다.글에 어울리는 4컷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정리ref. 이미지와 프롬프트를 Gemini 웹/앱에 함께 첨부결과 이미지 다운로드 → 본문 파이프라인에 합침손에 익었지만 매주 같은 자리에서 같은 단계를 반

Claude Code 2.1.139(5월 11일) 업데이트에 agent view라는 게 들어왔다. Research Preview라고 적혀 있다. 들여다보니 새 기능이라기보단 내가 이미 하고 있던 일에 이름이 붙은 쪽이었다.터미널에서 한 줄.이걸 호출하면 dashboar

Claude Code에 /goal 명령이 생겼다. 그런데 Codex CLI에도 /goal이 있다. 같은 이름, 같은 개념이다. 둘이 어떻게 다른지 찾아봤다.완료 조건을 정해주면, 그 조건을 만족할 때까지 알아서 작업하는 명령이다.평소엔 한 번 시키면 한 번 답하고 멈춘

Claude Code에 session recap이라는 게 있다. 자리를 비웠다가 터미널로 돌아오면, 그 세션에서 지금까지 뭐가 있었는지 한 줄로 요약해서 보여준다.워크스페이스를 여러 개 오가며 작업하다 보면 생기는 문제가 하나 있다. 한 세션을 잠깐 두고 다른 데 다녀

며칠 전부터 Claude Code 입력창에 회색 글씨가 떠 있다. 내가 친 것도 아닌데 다음에 칠 만한 명령이 미리 적혀 있다. Tab 한 번 누르면 그게 입력란에 들어오고, Enter 치면 그대로 실행된다.찾아보니 Prompt Suggestions라는 기능이다.회색

Claude Code를 한 달, 두 달 쓰다 보면 같은 단어가 자꾸 나온다. auto memory, compaction, plan mode. 처음엔 그냥 넘겼는데 공식 사전(code.claude.com/docs/en/glossary)에 정확한 정의가 있다. 한국어 일지

플레이북 사이트(claude-code-playbook.pages.dev)를 운영하면서 매주 한 번 Claude Code에게 데이터 점검을 시킨다. 이번 회차에 사이트가 잘 굴러간다고 믿었던 한 곳에서, 사실은 측정 자체가 어긋나 있는 게 잡혔다.주간 점검 결과에서 한

매주 한 번 /weekly로 한 주 데이터를 점검한다. 구글 분석(GA4)과 구글 검색(Search Console) 데이터가 표로 떨어지는 작업이라 Claude Code에 익숙해진 흐름이다.그런데 며칠 전부터 GA4 쪽이 자꾸 연결 실패였다. 새 세션을 열어도 운빨로

내 콘텐츠 중에 영상 소재 보드라는 게 있다. "어떤 글을 영상으로 만들지" 다음 후보를 적어둔 표다. 그런데 열어보니 거기 적힌 게 죄다 이미 영상으로 만든 거였다. 발행하고 나서 표에 갱신을 안 해둔 거다. 죽은 표가 된 셈이다. 그래서 아직 영상 안 만든 글이

긴 작업을 시켜두면, 그게 도는 동안 문득 딴 게 궁금해질 때가 있다. "아 그 설정 파일 이름이 뭐였더라" 같은 거. 그런데 지금 물어보면 진행 중인 대화에 끼어들어 본 작업과 뒤섞인다. 그렇다고 새 창을 열자니 지금까지 쌓인 맥락이 거기엔 없다.이걸 해결하는 명령이

스레드에서 새 모델 소식을 봤다. Claude Fable 5, 6월 9일 출시. 이름부터 낯설었다 — Opus 다음 버전이 아니라, 아예 다른 줄에 있는 이름이다.바로 Claude Code를 업데이트하고, 모델을 Fable 5로 바꾸고, 첫 작업으로 Fable 5 자신

지난 글에서 Fable 5가 뭔지 정보는 정리했다. 그런데 정보를 안다고 그 모델이 일을 어떻게 하는지까지 아는 건 아니다. 그건 시켜봐야 안다.마침 영상 만드는 작업 공간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모델을 Fable 5로 바꾸고 이렇게 시켰다."영화 감독 모드로 너가 모

모델 하나로 다 하기엔 애매할 때가 있다. 매 턴 제일 센 모델(Opus)을 돌리면 한도가 훅 닳고, 가벼운 모델(Sonnet)만 쓰면 결정적인 순간이 불안하다. 그 사이를 메우는 게 advisor다. 기능 자체는 두어 달 전부터 있었는데, 이번에 써보게 됐다.메인 모

"외국인이랑 기관이 같이 사는 종목은 오른다."주식 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도는 말이다. 나도 오래 믿어온 쪽이었다. 그런데 이런 통념은 확인하는 방법이 보통 하나뿐이다 — 내 돈을 넣어보는 것. 맞으면 수익이고, 틀리면 수업료다.이번엔 순서를 바꿔봤다. 돈을

통념 6개를 코드로 다 떨어뜨렸는데, 반쯤 살아남은 하나는 '더 버는' 게 아니라 폭락 때 '덜 깨지는' 도구였다. 수익은 비슷하거나 살짝 뒤처져도 낙폭은 대략 절반. 단, 평소엔 오히려 뒤처지는 브레이크다.

구독료를 내고 있어도 예전에 넣어둔 API 키가 환경변수에 남아 있고 한 번 승인해뒀다면, 요금은 그쪽으로 나간다. 공식 인증 우선순위상 API 키가 구독보다 위다. 확인은 /status 한 줄.

비개발자의 Claude Code 일지 #70: 규칙만 읊는 앵무새가 아니다 — 로컬 LLM에 헌법을 이식하고 적대적 검증까지 돌려본 기록 새로운 AI 도구나 GUI 앱이 나올 때마다 일단 받아서 써보는 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운 화면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이번 주 업데이트 내역을 훑어보다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능을 발견했다. 나 같은 Windows 유저들은 서러워서 모바일 개발하겠나 싶을 정도의 기능이다."버튼 색 좀 바꿔줘"라고 지시했더니, 코드를 고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우측에 아이폰 시뮬레이터 창이 스르륵

Claude Code를 쓰면서 가장 답답했던 건 '터미널 간의 단절'이었습니다. 프론트엔드 터미널(A)에서 API 주소를 바꾸면, 백엔드 터미널(B)로 직접 넘어가서 "프론트에서 API 이렇게 바꿨으니 너도 맞춰서 고쳐"라고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 했죠.최근 v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