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는 개인의 개성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이루어졌다.
어린 왕자를 읽었다. 며칠에 걸쳐서, 하루에 조금씩 나눠서 읽었다. 여러 번 읽었던 책이고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소리를 내서 읽어보는 것은 처음이며, 감상도 남달랐다. 순간의 감상을 잃지 않기 위해 인상 깊었던 구절들과 함께 기록하려고 한다.
"빨간 얼굴의 신사가 사는 별을 알아요. 그는 꽃향기라고는 맡아본 적이 없어요. 별을 바라본 적도 없고, 아무도 사랑해본 적도 없고, 인생에서 오로지 숫자를 더하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해본 게 없어요. ..."
작디 작은 행성 속에서 다스릴 것이 있을까? 물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는 전혀 몰라. 바람이 날려버리거든. 그들은 뿌리가 없고, 그래서 생활이 아주 고단하지."
정말이지.. 우리 사람의 모습과 똑같은 것 같다. 사람들은 쉽게 만족하지 못한다. 그저, 스스로를 만족시켜줄 무언가를 계속해서 찾아다닐 뿐이다.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애쓰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습득한 지식을 공유하고.. 계속해서 책을 지르고.. 나만의 것을 꾸준히 쌓아가고 싶은 욕구가 큰 것 같다. 그런데 글로써 정리하는 게 참 어렵다. 그래서 글을 잘 쓰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내가 개발을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구매해서 읽어본 책이다.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통해서 개발에 입문한 뒤 맞닥뜨린 첫 프로젝트... 그런데 문제가 많았다.
이 책은 뭐랄까.. 음.. 굉장히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쭉 따라가면서, 하나의 서비스가 탄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배운다는 것의 최대 장애물은 답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닐까? 그것은 스스로 답을 찾아낼 기회를 영원히 박탈해버리기 때문이다.
단순 기술자에서 진정한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기까지
이 책은 홀로서기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홀로서기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지 말해준다.
핵심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jQuery, Node.js(거의 없음...), 클로저의 개념까지
먼저 개발을 시작한 후배가 주어서 올해 초 쯤에 읽었던 책인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책의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글과 함께 그림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이해하기 쉬웠던 기억이 난다. 개발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데
라울-게이브리얼 우르마, 마리오 푸스코, 앨런 마이크로프트 저/우정은 역
조슈아 블로크 저/개앞맵시 역
산드로 만쿠소 저 / 권오인 역
맥스 카넷-알렉산더 저 / 이미령 역
코틀린을 시작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천천히 읽으면서 코틀린의 맛과 향기를 음미(?)하길 바란다.
만들면서 배우는 클린 아키텍처 - 톰 홈버그 저.
아빈저 연구소 저, 서상태 옮김
찰스 핸디 지음 / 이종인 옮김
최범균 저.
김달 지음
탈 벤 샤하르 강의 / 왕옌밍 역
이 책의 제목에 떡하니 적혀 있는 단어, 실전.Google에 뜻을 검색해보면 여러 가지가 나오지만, 여기서 말하고 있는 실전이란 아래의 것일 거다.실전, 實戰명사실제의 싸움."∼ 경험"실제로 하는 싸움 혹은 경험을 말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실제의 싸움을 할 수 있는가